애플 10

애플 아이폰6+ 64G 짧은 사용 소감, 아이폰6 플러스

요즘 그 구하기 어렵다는 아이폰6+ 64G. 운좋게 구할 수 있었다. 요 폰은 아내 것, 처음으로 애플을 사용하게 된다. 현재 집에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중이지만 전화기는 처음. 어떠냐? 물어봤다. 아내 왈 "진짜 아이폰은 당신이 사용하는 아이폰5S인거 같다. 적당한 크기에 쫙 짜여진 형태가 그렇게 느껴진다. 요것은(아이폰6+) 갤럭시 노트처럼 크기가 클 뿐. 하지만, 아직 모르겠다. 그만 만지고 나 줄래?" 음... 결국, 아이폰6+ 매력에 흠뻑 빠졌나 보다. 직접 아이폰6+ 를 보고 만져본 느낌은 무척 심플했다는 것. 외형이 전반적으로 간결하고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평소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다보니 크게 보이지는 않았다. 지금 내가 사용중인 아이폰5S와 비교하면 이정도. 이렇게 보면 ..

리뷰ⅱ 2014.11.19

최초의 아이팟 케이스, 어머니의 뜨게질 아이팟 케이스, 3세대 아이팟

2003, 4년도 당시 사용하던 3세대 아이팟 입니다. 지금은 고장이 나서 없어진 상태지만요. 이때만 해도 아이팟 케이스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세대 아이팟은 그 당시 가격이 많이 비쌌고, 파이어와이어(IEEE 1394 포트) 만 지원을 해서 호빵맥과 같이 사용을 했었죠. 물론, 호빵맥은 아직도 있고, 이 녀석이 적절히 사용할 만한 곳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오늘은 예전 사진들을 살펴보던 중 3세대 아이팟 사용시 어머니께서 뜨게질 하셔서 짜주신 아이팟 케이스입니다. 어찌보면, 최초의 아이팟 케이스겠네요. 먼저 2003년도쯤 사용했던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의 포인트는 아이팟의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뒷면을 보호하고, 앞 부분은 화면을 볼 수 있고, 터치가 가능해야 했습니다. 가운데 ..

리뷰ⅰ/기타 2012.02.04

5일동안 300만 iTunes U 다운로드 및 60만 iBooks Author 앱 다운로드

애플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 피터 오펜하이머는 애플이 지난 5일 동안 300만 iTunes U의 다운로드와 60만 iBooks Author 앱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Tunes U 와 iBooks Author 는 애플이 지난 1월 19일 교육 이벤트에서 배포했었죠. 배포된 후 지금까지 공개된 iTunes U 관련 컨텐트가 7억 회 다운로드 되었고, 수천 개의 대학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iBooks Author 는 이미 소개해 드린 것처럼 iBooks2의 인터랙티브 멀티터치 타이틀을 만들 수 있는 출판도구 인데요. 제공하는 템플릿을 이용,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손쉽게 iBooks2 용 책자를 만들 수 있다고도 피터 오펜하이머는 재강조했습니다. 해당 전문가들이..

리뷰ⅱ 2012.01.25

2012년 1월 애플 교육 이벤트, 전자출판을 뒤집다?, iBooks2, iBooks author, iTunes U 발표

애플은 2012년 1월 19일(미국시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후 첫 번째 미디어 이벤트였죠. 행사는 약 한시간에 걸쳐 애플의 부사장 필 쉴러(Philip W. Schiller)가 발표를 했습니다.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뷰어 iBooks 2 첫 번째로 iPad 용 전자책 뷰어 애플리케이션인 iBooks2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기존 iBooks 앱에서는 표준 전자책 파일 형식인 ePub와 애플이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Fixed Layout ePub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필 쉴러는 텍스트북 교과서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예상대로 ..

리뷰ⅱ 2012.01.20

스티브잡스, 세상을 뜨다...

미국시간으로 5일, 향년 56세의 나이로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애플을 사랑하고, 맥킨토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픔이겠죠. 스티브 잡스에 대한 생각, 기억, 애도를 담은 조문 메일을 ‘rememberingsteve@apple.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링크 #01 October 5, 2011 Apple Media AdvisoryApple CEO Tim Cook today sent the following email to all Apple employees: Team, I have some very sad news to share with all of you. Steve passed away earlier to..

나의 맥들... 애플, 아이맥, 호빵맥, 맥북프로, 아이팟, 아이팟터치, 아이폰4

예전글에도 있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맥(mac) 만을 퍼스널 P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에서 패러럴즈를 이용하여 윈도우즈를 사용하긴 하지만, 공유사이트에서 파일을 받거나 인터넷 뱅킹 외에는 맥을 사용하고 있죠. 지금도 집에 있고 이 녀석이 부팅될때 둥~ 하는 소리(모든 맥이 부팅될때 소리남. 근데, 이 녀석은 소리가 더 크고 웅장함)를 듣기위해 간혹 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맥에 발을 들여놓게 된 녀석입니다. 2002년 출시가 되었고, 그 당시 폭발적인 인기의 맥(호빵맥) 이죠. 이 녀석의 사양이 17인치 G4 1G 이고, 램은 756메가, 하드용량은 아마 70기가 일겁니다. 아이맥은 올인원 퍼스널 PC 입니다. 본체에 LCD 모니터가 달려있고, 투명하고 이쁜 광마우스와 역시나 ..

리뷰ⅱ 2011.08.29

지금에서야 아이폰4가 나왔군요.

미국 시간 2010년 6월 7일 오전 10시, WWDC 2010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폰4가 발표되었네요. 몇년전만 해도 WWDC나 애플 스페셜 이벤트, 맥월드 등이 했을때는 실시간 상황을 듣고, 보기 위해 애플포럼 및 알비레오, 케이머그 등을 이러저리 옮겨다니며 눈뜨고 밤을 지샜는데요. 요즘들어 이런 것들에 관심이 어느정도 멀어졌는지 밤새며 소식을 접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밥을 먹고... 할 것 다하고 애플에 접속하니 떡 하니 아래와 같은 아이폰 4 가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뭐... 언제나 애플에서 내놓는 새로운 하드웨어 머신에서 느끼는 것처럼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중국에 계시는 아는 형님께서는 먼데서도 이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실 겁니다...

리뷰ⅱ 2010.06.08

구글 캘린더와 iCal 싱크

2008년 11월 글 -------------- 드디어 구글 캘린더와 아이칼을 싱크시켰습니다. 앞으로 구글에서나 아이칼 어느쪽이든 일정을 작성하면 서로 서로 싱크가 되겠죠. Spanning Sync (http://spanningsync.com/)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패러럴즈 4.0에서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즈 활용이 안정적이고, 유용해졌으니 레오파드를 사용하는 일이 더 늘고, 사용하기 더 좋고, 애착이 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일정은 어떤 특별한 것이 없다면 '아이칼'을 사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외부에서는 구글캘린더(휴대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확인하고, 내용정리는 레오파드에서 하면 될 듯 하네요.

리뷰ⅱ 2010.04.29

소니 온라인에 나서다

2004년 4월 글 ------------ 제목이 좀 거시기 하죠? 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소니'는 21세기 들어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죠. 그것은 여러분도 알고 계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입니다. 위의 문장에서 우리는 실제로 그들의 의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이 지금까지 잘 누려온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그들의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그렇게 했고 지금은 어느 누구도 넘볼수 없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우뚝서 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플레이 스테이션'을 만든 '구타라기 겐' 이라는 인물이었죠. 그는 단순한 전자 제조업체였던 소니를 게임기와 컴퓨터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변신시킨 장본인 이었..

리뷰ⅱ 2010.04.29

맥북 프로, 안녕~

2007.01.06 글 ------------------ 몇일전 맥북을 환불 받고 어제 맥북 프로를 주문했습니다. 수민형의 도움으로 주문 하자 마자 곧 판매처에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민형 집. 오전에 와서 맥북 프로 셋팅을 하고 밖에 나가 지금 막 들어왔죠. 맥북 프로의 첫 느낌. 역시나 였습니다. 15" 모델인데, 맥북에 비해 그리 큰 건 못느끼겠지만 화면 사이즈나 모양새 등 괜찮았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등은 못 돌려봐서 모르겠지만, 와우와 외부확장 모니터(참고로 수민형집 LCD 모니터는 30인치) 기능 및 성능은 맥북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천천히 사용해 보면서 맥북프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ⅱ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