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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에도 있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맥(mac) 만을 퍼스널 P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에서 패러럴즈를 이용하여 윈도우즈를 사용하긴 하지만, 공유사이트에서 파일을 받거나 인터넷 뱅킹 외에는 맥을 사용하고 있죠.
아이맥은 올인원 퍼스널 PC 입니다. 본체에 LCD 모니터가 달려있고, 투명하고 이쁜 광마우스와 역시나 투명하고 세련된 키보드가 포함됩니다. 이 당시 판매가격이 200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3년경 구입을 했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이네요. 제가 기억하기로 이 녀석은 맥 OS 9를 가상OS로 지원을 합니다.
이 당시 맥 OS는 10.2 재규어 였습니다. 지금 이 녀석은 OS X 10.4 타이거가 설치되어 있네요. 10.5 레오파드를 설치했었는데, 약간 버벅되는게 있었습니다. 10.4 타이거가 재일 무난합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랍니다. 요즘 인터넷 사이트나 1080P까지는 아니더라도 왠만한 무비파일이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로 활용하기에 최고의 미디어 박스입니다.
그만큼 본질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오로지 창조적인 작업에만 집중을 하게 하는 하드웨어적인 충족과 감성적인 만족까지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이맥(호빵맥)의 광고에서 처럼 이 녀석은 생명이 있는 것으로 표현을 합니다. 살아 움직이죠. 실제로도 부팅을 할 때, 둥~ 거리는 소리를 내고, 또 잠자기할때는 모니터 하단 오른쪽에서 숨쉬는 것처럼 초록불이 서서히 사라졌다 없어졌다 반복합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퍼스널 PC를 살아 있는 매개체로 보고 그것을 자그마한 LED로 표현을 한 것. 어느 누가 그런 생각을 할까요? 스티브 잡스 아니면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도 쌩쌩히 자기 역활을 하는 이 녀석. 고장한번 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1세대 아이팟, 3세대 아이팟, 5세대 아이팟, 2세대 아이팟 미니, 1세대 아이팟 터치 그리고,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4까지... 많이도 사용해왔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건 5세대 아이팟, 1세대 아이팟 터치, 아이폰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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