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1 2

초록이 이야기 #002. 폭스바겐 골프 Mk3 타이어 교체, 3세대 골프, Golf GL, 1.8GL, 한국타이어 스마트 플러스 H429, 타이어 8949

지난 일요일 아침. 폭스바겐 골프 Mk3 초록이에 수북히 쌓인 눈.눈이 내린다는 예보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전 날 세차 및 왁스를 올려줬었다.안해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이었지만, 맘이 아픈건 어찌하리...결국, 세차와 왁싱작업을 다시 해줬다. 암튼, 오늘 이야기는 초록이 타이어 교체 얘기. 폭스바겐 골프 Mk3 순정휠은 14인치 양철휠. 타이어는 185/60R 14인치다.현재 앞 타이어는 전차주가 작년에 교체를 해준 13년도 24주 타이어지만,뒷 타이어는 02년식 47주 타이어, 뭐지? 약 12년이나 지난 타이어였다.심지어 윈터 타이어였던 것. 트래드는 많이 남아있었지만, 년식이 너무 오래되고 림쪽 고무가 갈라지고 있었다. 그래서 영통에서 가까운 T스테이션을 승우와 함께 찾아갔다. 폭스바겐 골프 Mk..

블루스카이(BLUSKY) 이야기 018. 효성 S&T RX125SM 못봤다가 사람 죽일뻔, 무개념 운전자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열에는 하나 개념없이 운전하는 운전자들 정말 많다. 자기 갈 길 방향 지시등 안키는 건 기본이고, 차선, 신호 안지키기는 건 옵션이며 지랄같이 운전하는 것은 자질 문제다.그런 인간들이 어떻게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공공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자체가 예비 살인자들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난폭하고, 과격하게 운전한다고 말들 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모터사이클을 한번이라도 타보고 말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왜 이렇게 열불나게 글을 쓰냐면 오늘 오전 출근 골목길에서 무개념 운전자와 마주쳤기 때문.정말, 오늘 사고난 줄 알았다. 심지어 죽음의 위협까지 느꼈다. 아래 동영상을 먼저 보시라. 약 25초 정도에 그 문제의 장면이 나온다.저속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