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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약 한달이 넘었네요. 블로그라는 것. 유지하기가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뭔가를 쓰고 정리하는 의무감? 그런게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암튼, 오늘은 차에 대해 다뤄볼려고 합니다. 최근에 그러니까 약 2주전에 약 8년간 운행하던 코란도를 팔고, 국민차인 뉴아반떼XD로 장만했습니다. 요녀석이 지난 8년간 타고다니던 코란도입니다. 2002년식으로 운행은 약 84,000KM 230SL 2WD 승용 모델입니다. 중고매매상에서는 최악의 조건을 가진... 별로 값어치가 없는 차이더군요. 아쉽지만,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큰맘먹고 승용차로 알아보게 되었고, 자금의 한계로 국민차 뉴아반떼XD 로 가기로 했습니다. 약 8년간 정들었던 녀석인데, 떠나보내기가 아쉽더군요. 사고 한번 없는 차고, 정말 잘 관리하던 차인데 말이죠. 이 사진은 지난 벌초 때 시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해에는 뉴아반떼XD로 갈 거 같군요. |
바로 옆에 녀석입니다. 2004년식 뉴아반떼XD 모델로 약 69,000KM를 뛴 녀석입니다. 집에 잘 모셔져 있습니다. 승용차는 처음이고 게다가 오토도 처음이라 초반에 어색하더군요. 주차할 때, 이녀석은 옆 벽돌라인이 잘 안보여 애를 먹습니다. 왼쪽 흰 라인을 기준으로 주차를 해야 할 거 같더군요. 암튼, 코란도와 비교해 여러가지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겠지만 아직까진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네에서 이 녀석말고도 4대 정도의 아반떼가 있더군요. 회소성이 없다는...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차가 아반떼 인 거 같습니다. 암튼, 토요일 벌초갈 때, 여러가지로 주행성능을 체크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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