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체험, 리뷰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파티데이 스케치, Cleveland CycleWerks, CCW 코리아

라운그니 2016. 4.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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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오후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잠실점에서 자그마한 파티를 열었다.

미국 본사 문화가 그런 것처럼 CCW 코리아에서도 이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어울리자는 취지였다.

나도 초대되어 그들 문화를 느껴보기로 했다.




이번 파티의 정식명칭은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파티 데이' 

어떤 의미로 열린 파티가 아닌 CCW 예비 오너들과 CCW 코리아 직원들 

그리고, 모든 바이크 라이더들이 함께 즐기자는 자리인 셈이다.







파티에서 빠지면 섭한 주류와 칵테일들. 

CCW 코리아 직원중 한분이 칵테일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좋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일, 과자, 음료수 등으로 무대가 채워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신나고 감미로운 음악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CCW 코리아 앞에는 THA ACE 모델들이 쭉 전시되어 있었다.






CCW 코리아는 '카페 클리블랜드' 라는 이름으로 자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클리블랜드에서는 CCW 코리아 매장에 찾아오는 라이더들에게 맛있는 음료를 늘 제공하고 있었다.






나도 오는데 수고했다며 직원분이 아이스 커피를 볶아줬다. 






바이크 매장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이런 맛깔스런 장식과 액자들이 즐비하다.






물론 매장 한쪽에는 이렇게 바이크 쇼룸도 마련되어 있다.







아쉽게도 난 오후에 약속이 있어 늦게까지 있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CCW 코리아 모든 임직원들이 다른 회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유롭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수평적 관계를 느낄 수 있었다.


모든 회사원들이 원하는 그런 직장을 CCW 코리아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할까?

솔직히 너무 부러웠다. 







모든 임직원들의 그런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이 모여 

진정으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이 CCW가 추구하는 즐거움이자 가치관이라 하니 진짜 모터사이클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터사이클은 재미가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닌 것 처럼 말이다. 


아직 CCW 코리아가 시작 단계이지만 이런 이유들 때문에 가까운 미래가 더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파티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는 짧은 스케치 영상을 준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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