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체험, 리뷰

SM520V 디테일링 비딩샷

라운그니 2011. 10. 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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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오전 비가 내렸는데요. 약 한달 전에 S100 왁스 작업을 하고, 어제 이렇게 비딩샷을 아이폰으로 촬영을 해보니 아직까지 왁스층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광택도 많이 살아있네요. 왁스작업을 하고, 매주 물세차와 불스원표 물왁스 작업을 해주긴 했는데,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같은 시기에 했던 장인어른 차 비딩은 살아있지 않았습니다. 그 간 세차와 물왁스 작업을 했던 차이인 거 같네요. 이번에 S100 왁스를 거의 사용해서 'FINISH KARE 1000P Paste wax' 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합성왁스인데, 지속력이 카나우바 왁스에 비해 월등하다고 합니다. 약 3개월 정도 간다고 하니 날씨도 추워지는 시점이라 작업해 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추가글 ---
근데, 실런트는 카나우바 왁스에 비해 도장면 표면이 손으로 만지면 매끌매끌, 부들부들 하지는 않다는데... 그게 좀 염려되네요. 직접 해봐야 알겠죠? 

위 두 사진은 어제 비딩샷입니다. 토요일 세차 + 물왁스 작업을 해줬는데, 주차 한 곳이 나무아래여서 낙옆이나 줄기 등 먼지가 많이 껴 있네요. 주차장을 벗어나 트렁크 및 본넷쪽에 있는 나뭇잎 등을 제거 해주긴 했는데, 주차시 나무 아래는 되도록 피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F1. 역시나 레드불의 승리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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