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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전쟁 - 손의 비밀

출처 : EBS 다큐 - 어느 초등학교에서 젓가락질을 연습하고 인증시험을 본다. 올바른 젓가락질로 공깃돌을 최대한 많이 옮기는 것으로 시험을 본다. 왜 한국인이면 누구나 다 하는 젓가락질을 가르칠까? (사실 아이들의 80%, 어른의 60%가 젓가락질을 올바로 못한다) 예를 들어보자. - 젓가락질 솜씨로 생명공학에서 22억짜리 연구를 10억에 마칠 수 있었다. (외국은 정밀한 작업을 기계에 의존) - 세계 IQ 상위 1~5위가가 모두 젓가락 사용국가(홍콩, 한국, 일본, 북한, 대만). 이것은 우연일까? 쇠젓가락, 나무젓가락, 포크를 사용하여 뇌파를 측정해보았는데 → 쇠젓가락 사용시 64개의 근육, 30개의 관절을 움직인다 → 포크는 운동량이 쇠젓가락의 절반수준. 뇌활동량은 30% 감소 → 나무젓가락은 쇠..

잡동사니 2010.05.03

[동영상] 늦은 밤 남산 놀러가기

예전 동생과 함께 밤 10시 넘어서 남산 서울타워에 다녀왔었습니다. 왠지 모를 외로움, 그리움 등을 표현하기 위해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이라는 음악과 영상 초반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 그리고 가로수와 차 후미등의 포커스를 맞추지 않는 장면에서 그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플레이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리뷰ⅰ/기타 2010.05.03

CD 타이틀 - Realworld's CEREMONY OF INNOCENCE(순수의 의식) 2부

오늘은 리얼월드의 '순수의 의식'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이 시디 타이틀은 저번에도 얘기했던 것처럼 리얼월드라는 멀티미디어 회사에서 97년도에 만든 작품입니다. '순수의 의식'은 닉 밴탁의 '그리핀과 사빈' 3부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영국 예술가와 남태평양 제도에 사는 연인 사이의 사랑이 그 주된 내용입니다. 이들은 엽서를 주고 받으며 그들의 사랑을 얘기하죠. 안부를 묻는 것부터 그리핀의 예술적인 영감까지 그들은 여러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이 시디 타이틀은 뭐니뭐니해도 이들이 나누는 대화를 문장이 아닌 음성과 비주얼로 표현을 했다는 점입니다. 책으로 읽는 것보다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예를들어 그림 엽서 화면에서 사용자가 위에 보이는 새(그리핀)의 움직임을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

리뷰ⅰ/기타 2010.05.01

[감상문] 라스트 프렌즈 - 일본 드라마

평가 : ★★★★☆ 우에노 주리가 나오는 드라마, 영화들을 연속으로 보고 있다. 오늘 드디어 최근작(2008년) '라스트 프렌즈'를 다 보게 되었다. 일본 드라마를 통해서 몇번 봤었던 배우들이 등장한다. 에리역의 '마즈카와 아사미'는 최근에 봤었던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도 나왔었고, 소스케역의 '나시키도 료'는 '1리터의 눈물'에서 미치루역의 '나가사와 마사미'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나왔었다. 이 드라마는 각 등장인물들이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그러한 아픔들을 묻어둔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물론, 아픔이 아닌등장인물도 있지만, 이야기 중심이 그것이다. 특히, 미치루와 소스케, 루카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루카역의 '우에노 주리'는뭐랄까? 중성의 인물을 잘 표현했다고 해야할..

리뷰ⅰ/영화 2010.05.01

CD 타이틀 - Realworld's CEREMONY OF INNOCENCE(순수의 의식) 1부

오늘은 제가 20대 초반부터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리얼월드의 'Ceremony of Innocence'(순수의 의식)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예전(2004년도) 미국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물건입니다. 이 작품은 멀티미디어 CD 타이틀 인데요. 멀티미디어 CD 타이틀이란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플래시의 인터랙티브한 기능들을 재일 처음으로 도입했었던 매개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의 동작요구에 따라 여러방법으로 컴퓨터는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말하면 플래시는 웹사이트만 아니었다면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대세는 디렉터(CD 타이틀 저작도구)에서 플래시로 옮겨가고 있었죠. 그래서 그때까지 만들어 졌었던 작품성있는 CD 타이틀은 사리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그러한 작품성 있는 CD 타이틀을..

리뷰ⅰ/기타 2010.04.30

[감상문] 농담 아니야! - 일본 드라마

평가 : ★★★★☆ 일본 드라마이다. 얼마전에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 우에노 주리에 꼳혀서 출연한 작품을 찾다가 보게된 드라마이다. 동양에서 만든 드라마인지 몰라도 우리네의 정서와 같게 느껴졌다. 동양이라고 해서 중국 드라마와는 다르다. 뭐랄까? 우리 방송사들이 제작하는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그러니까... 수없이 많은 소재와 장르를 가지고 있는 것에 맘이 든다고 할까? 그래서 일본 드라마를 보면 놀라와하고, 금새 내용에 익숙해 지고, 쑥 빠져든다. 이 드라마 '농담이 아니야(冗談じゃない!)' 즐겁게 봤다. 총 11편이고, 시간으로 따지면 11시간이 넘지만, 3일내 다 봐 버렸다. 2007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적혀 눈에 거슬리거나 거부감이 없는 드라마 였다. 물론, '노다메 칸타빌레' 도 ..

리뷰ⅰ/영화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