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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문제가 ? 부에나비스타, 안구건조증 ?

요즘들어 눈이 많이 충혈되고 따끔하며 심지어는 떨리기 까지 합니다. 하는 일이 IT 관련일이라 그러겠지만, 계속 놔두면 분명 문제될 것 같은데, 언제 시간을 내서 병원을 가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 하던 중 한방쪽에서도 눈과 관련된 진료 및 치료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방에서는 그것을 '부에나비스타(Buena Vista)' 라고 하더군요. 왠지 비스타 하니... MS 윈도우즈가 떠오른다는.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눈과 관련된 여러 부위의 진료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안구건조증, 충혈증, 안진(눈떨림) 등 많더군요. 다 제가 지금 앓고 있는 곳 같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야 할 거 같습니다. 다녀와서 진료 및 치료기를 올리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ⅰ/기타 2010.04.30

[감상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평가 : ★★★★☆ 지난 3월 4일 안양 CGV에서 봤었다. 오래전에 봤었지만, 글은 지금에서야 남긴다. 팀버튼의 영화는 빼놓지 않고 거의 보는 셈인데, 이 영화 또한 많은 기대를 하며 보게 되었다. 3D 도 있었지만, 제작한 후 3D로 변환한 작품이라 2D나 리얼 3D나 차이 없다고 해서 2D로 봤다. 역시나 팀버튼의 세계관은 어느 영화에서나 비슷하다. 현실세계는 회색인 세계. 색이 없고, 모든 것들이 다 밋밋하다. 살아있지만, 진짜 살아있지 않은 그런 물체와 케릭터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이상한 세계, 팀버튼의 세계로 들어가고 나서는 다르다. 이 세계는 색이 있고, 모든 것들이 살아있는 그 자체다. 케릭터들도 각각의 다른 느낌들과 다른 감정, 독특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현실에서 보이는 앨리스의 ..

리뷰ⅰ/영화 2010.04.29

구글 캘린더와 iCal 싱크

2008년 11월 글 -------------- 드디어 구글 캘린더와 아이칼을 싱크시켰습니다. 앞으로 구글에서나 아이칼 어느쪽이든 일정을 작성하면 서로 서로 싱크가 되겠죠. Spanning Sync (http://spanningsync.com/)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패러럴즈 4.0에서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즈 활용이 안정적이고, 유용해졌으니 레오파드를 사용하는 일이 더 늘고, 사용하기 더 좋고, 애착이 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일정은 어떤 특별한 것이 없다면 '아이칼'을 사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외부에서는 구글캘린더(휴대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확인하고, 내용정리는 레오파드에서 하면 될 듯 하네요.

리뷰ⅱ 2010.04.29

[감상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08년 12월 글 -------------- 평가 : ★★★★☆ 집에 풀HD LCD TV 가 생긴 이후로는 거의 영화를 집에서 보게됐다. 특히, 티빅스라는 PVR(Persnal Digital Video Recorder)가 생긴 이후로 더 그렇다. 물론, 티빅스가 없을 때는 맥북프로를 이용해서 보곤 했다. 하지만, 맥북프로에서는 고해상도 화일(1080P) 의 경우 끊기는 경우가 몇몇 있었다. 그래서 '티빅스( http://www.tvix.co.kr/ )' 를 구입하게 됐는데, 전문 동영상 플레이어여서 그런지 하드웨어적으로 그쪽으로 최적화 되어 있어 대부분의 파일이 끊기는 경우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HDMI 1.3a를 지원하여 최근에 출시된 FULL HD 급 TV 등에 대응하여 훌륭한 화질의..

리뷰ⅰ/영화 2010.04.29

Ohguro Maki (오구로 마키) 에 대해

2004년 04월 글 -------------- 오구로 마키는 일본 싱어 송 라이터로 1992년 부터 활동한 가수로 아주 실력있는 가수 입니다. 제가 일본가수로는 처음으로 접해봤던 가수이고, 이보다 잘한 가수는 아직 못봤습니다. 또, 알지 못하기 때문에... ^^ 암튼, 직접 들어 보시면 압니다. 더 자세한 것은 오구로 마키 공식페이지(옛날) 보다는 팬 페이지를 참고 하시는게 나을 듯 한데, 모두 업데이트가 안되고, 정보가 부진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전무합니다. 오구로 마키를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는 듯 합니다. 현재, 오구로 마키는 toshiba-emi 레코드사로 옮겨 갔습니다. 2001년도에 옮기고 나서 6개의 싱글과 3개의 앨범을 발매했고, toshiba-emi 레코드사에 있기 전에는 B-..

맥 사용... 그 후 1년

2004년 04월 글 -------------- 어느덧 맥을 사용한지 약 1년 정도거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작년 5월 8일에 구입한거니 일년은 안된거겠죠. 그런데, 느낌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던 녀석처럼 아주 친근감이 들더라는 것이죠. 이것이 맥의 매력이랄까요? 오늘은 약 1년 동안 직접 맥을 사용한 사용자로서 맥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일수도 있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 :) 얼마전에 '코엑스 애플 체험 스토어'에 대해 소개해 드렸죠. 그때는 단순히 '애플 스토어'에 대한 소개글이었지만, 이번 글은 구체적으로 맥과 IBM 호환 피씨(이하 피씨)와의 비교 글도 포함됩니다. 제가 맥을 사용한 계기는 여러가지입니다. 첫번째로 작년에 다니던 회사..

리뷰ⅱ 2010.04.29

[작품소개] 인터넷 드라마 세이클럽의 세가지 짧은 드라마 '내방 네방'

2004년 04월 글 ---------------- 작년 10월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세이클럽에서 세편의 단편영화들을 상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절찬리 상영중입니다. 세편의 주제는 모두 '사랑' 에 관한 것이었죠. 첫번째 편 '402호 이야기' , 두번째 편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 , 세번째 편 '두유 빌리브 포에버 러브?' 이렇습니다. 이 세편들 모두 단편영화인 만큼 독특하게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 촌스럽기도 하고, 장편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과감한 구도 등... 위 세 편 모두 볼만합니다. 마지막 편 '두유 빌리브 포에버 러브?'는 용이 감독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이때 용이감독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라는 영화를 찍고 있었죠? 참고로 용이감독은 CF ..

리뷰ⅰ/영화 2010.04.29

[감상문] 머나먼 사랑

2004년 04월 글-------------- ㅁ 평가 : ★★★★☆ 전에 애플 퀵타임 트레일러 사이트에서 '예고편' 으로 이미 알고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나온 배우 때문에 무척 관심있었죠. '안젤리나 졸리' 보다는 '클라이브 오웬'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BMW 광고' 에서 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였었죠. 묵직한 인상에 강한 설득력을 지닌 표정연기들... 말은 별로 없었지만 정말 매력적인 배우였습니다. '머나먼 사랑'은 아주 긴 영화입니다. 실제 런닝타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물리적인 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긴 시간동안 주인공인 사라와 닉은 여러 대륙을 이동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이 ..

리뷰ⅰ/영화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