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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년 06월 글 ---------------- ㅁ 평가 : ★★★☆☆ 오늘 '여친소'를 봤습니다. 부제로 'Windstruck'이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맞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이러 저리 끼어 맞춰보니 '바람에 부딪쳤다, 바람과 만났다...' 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더군요. 바로 이 영화의 메인 테마입니다. 더 자세한 건 영화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특이한건 struck은 strike의 과거형이죠. 즉, 이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영화에 담았다는 것인데요. 여 주인공 경진(전지현)은 결국 과거의 힘들고 험난 테두리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을 맺죠. 어쩌면 '여친소 2'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난 느낌... 너무 코..

리뷰ⅰ/영화 2010.04.29

[감상문] 시체들의 새벽

2004년 04월 글 -------------- ㅁ 평가 : ★★★★★ 몇일전에 좀비 영화의 최고 걸작이라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 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저번에 Dawn of the Dead 라는 제목으로 트레일러를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은 원작을 리메이크한 것이었죠.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나 산사람들을 공격하고, 대부분의 지역의 통신이 마비되고 혼란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SWAT 요원 두 명과 교통기자, 그리고 그의 애인은 헬리콥터를 타고 도시를 빠져나가죠. 좀비들을 피해 교외로 날아가던 일행은 교외의 대형마트를 발견하고 그곳에 안식처를 마련합니다. 바리케이트를 쳐서 좀비들의 침입을 막고 백화점 안의 물건들..

리뷰ⅰ/영화 2010.04.29

어떤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2004년 04월 글 ------------ 모두들 이메일 계정 하나 이상은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 중 어떤 이메일계정을 주로 사용하시는지요? 저의 경우는 야후! 메일을 주 이메일로 지금까지 사용했지만, 요즘은 100메가 메일 계정을 주는 마이엠 이메일로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이들 이메일 계정 말고도 여러 이메일들을 만들었죠. 다음, 네띠앙, 인티즌, 코리아닷컴, 코리아.co.kr 등등... 정말 많습니다. 지금까지 이들 이메일을 만들었던 이유가 회원가입을 해야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을 열람하기 위해서기도 했었지만, 그것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를 누군가 사용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더 컸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작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들만 늘어나게 되버린 것이죠. 암튼, 오늘은 이 얘기를 ..

리뷰ⅱ 2010.04.28

[감상문] 타임라인

2004년 04월 글 -------------- ㅁ 평가 : ★★★★☆ '타임라인'은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원작은 읽지 못했지만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을 영화화 했던 지금까지의 작품을 봤을 때 영화 '타임라인'도 원작에 충실했으리라 생각듭니다.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이 영화는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어린시절 아버지인 존스톤 교수와 어머니의 이혼으로 한 곳에 정착 못하며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랍니다. 아버지인 존스톤 교수는 그것을 알고 있었죠. 또한, 크리스가 이곳(발굴현장)에 찾아오는 이유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는 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는 케이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죠. 존스톤 교수는 크리스가 자기와 같은 길을 밟기를 원하지 않..

리뷰ⅰ/영화 2010.04.28

플랭클린 플래너와 소중한 것 먼저하기

2004년 4월 글 ----------------- 오늘은 저번에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플랭클린 플래너란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1월 초에 종로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들었었던 시간관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먼저 이것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셨으면 제가 전에 자료실에 올려드렸었던 '소중한것 먼저하기'라는 강의를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강의를 들어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종로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는 삼공빌딩 12층에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보니 참 아담했었습니다. 많은 플랭클린 플래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악세서리 또한 많이 있더라구요. 플랭클린 플래너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것은 '시간관리 도구' 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 이것은 사건의 연..

리뷰ⅰ/기타 2010.04.28

동네에서의 기억들

2004년 03월 글 -------------------- 동네를 기억하시는지요? 2, 30대 라면 그 옛날 동네 아이들끼리 매일 모여 저녁 늦게까지 놀았던 시기가 있었을 겁니다. 술레잡기, 오징어 이상(?), 나이먹기 등등... 2, 30대에게는 동네가 커뮤니티였고, 엔터테인먼트의 장소였으며 컨텐트를 만들고 서로 제공해주는 곳이었죠. 동네라는 것... 어떻게 보면 그것은 참 감성적인 단어입니다. 여느 동네에 가 있다보면, 그 동네의 아이들이 묻곤 하죠. "너 어느 동네에서 왔냐?", "나? 저 아래 동네..." 뭐랄까? 같은 동네에 있는 것만으로도 어떤 알 수 없는 소속감과 안정감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때는 다른 동네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시대는 변해 지금의 10..

[책] 끝없는 이야기

제가 국민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모아온 책이 현재 약 300여권(?) 정도는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라고 해봤자 군대가기 전까지 였군요.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는 이상하게 책과 멀어 졌습니다. 그전에는 약 십몇년간 책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항상 도서관(성남 희망대 도서관)에 갔었으니까요.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오고 길 가다가 고서점에 들려 어린나이에 이것 저것 들쳐보고 괜찮다 싶은것은 마구 샀었습니다. 물론, 읽기도 했지만 너무 어려운 책은 그냥 책장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아온 책이 많아 졌네요. 약 몇 주 전까지 나둘 곳이 없어 박스에 차곡차곡 들어서 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새로운 책장을 마련, 조금 꺼내 다시 책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수많..

리뷰ⅰ/책 2010.04.28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들은 강의

2004년도 3월 글 --------------- 저는 1월달부터 플랭클린 플래너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관관리 도구인데요. 저번에 플랭클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들 보라고 글 올려드렸었죠? 읽으신적이 있는지... 암튼, 예전 그러니까 2월 초 쯤에 한참 플랭클린 플래너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 알기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었었던 강의입니다. 일명 '피사의 사탑' 이라는 내용인데요~ 이 역시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한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해오며 살고 있을까요? 그것이 일, 사람만나는 일, 자기계발, 운동 등등 정말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일에 치중되어 있어 그밖에 다른 중요한 일들(사람만나는 일, 가족을 챙기는 것, 나에 대한..

리뷰ⅰ/기타 2010.04.28

맥북 프로, 안녕~

2007.01.06 글 ------------------ 몇일전 맥북을 환불 받고 어제 맥북 프로를 주문했습니다. 수민형의 도움으로 주문 하자 마자 곧 판매처에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민형 집. 오전에 와서 맥북 프로 셋팅을 하고 밖에 나가 지금 막 들어왔죠. 맥북 프로의 첫 느낌. 역시나 였습니다. 15" 모델인데, 맥북에 비해 그리 큰 건 못느끼겠지만 화면 사이즈나 모양새 등 괜찮았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등은 못 돌려봐서 모르겠지만, 와우와 외부확장 모니터(참고로 수민형집 LCD 모니터는 30인치) 기능 및 성능은 맥북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천천히 사용해 보면서 맥북프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ⅱ 2010.04.28

맥북이여, 안녕~

2007. 01.03 글 -------------- 참. 제목 근사합니다. 맥북이여, 안녕이라니. ^^ 오늘 회사에 휴가내고, 맥북 처리를 위해 코엑스에 있는 강남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한 참 실랭이를 벌이고... 불량이고 문제인것은 알지만, 본사의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지금. 서비스센터에서는 어쩌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애플 콜센타, 서비스센터 다 전화해 봐도 같은 얘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구입한 곳인 신세계몰을 통해서 판매처 전화번호를 입수했습니다. 점심은 근처 선릉역에서 수민형을 만나 풀코스로 얻어먹었습니다~ ^^ 수제비랑 음료수,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케익. 그래두 수민형이 있으니 든든하고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 암튼, 판매처인 '디씨엔글로벌' 에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리뷰ⅱ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