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다반사

바보몰에서 구입한 또다른 디테일링 용품...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저먼패드, SM520V

라운그니 2011. 11.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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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러한 차량 케미컬 용품들을 은근히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이라고 다짐을 하더라도 제 애마를 관리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리가 안되기에 다른 것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입니다. 퍼펙트 샤인 카페에서나 퍼펙트 샤인의 샤마님께서 핸드 폴리싱시 추천하는 제품이죠. 제 애마인 SM520V에도 여러 기스들이 있습니다. 밝은 차량이라 스월마크 등은 잘 보이지 않고, 또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거의 없지만, 트렁크 오른쪽 상단부위의 자잘한 기스 무리와 조수석 앞쪽 휀더에 눈에 확 띄는 가늘고 긴 기스가 있습니다. 약 20cm 정도 길이인데요.

 이번 주말에 그 두 부위의 기스들을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를 이용해서 지우려고 하는데, 잘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휀더부분의 기스가 약간 깊이가 있는 거라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사진속의 저먼패드도 오늘 도착했습니다. 이 두 제품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봐야죠. 

그리고, 지난 토요일 이발을 하러 자주 가는 단골미용실에 갔었는데요. 이발을 하는 중 머리터는 스펀지가 있어 차 왁싱작업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서 스펀지를 하나 얻어왔습니다. 
손에 딱 잡혀 왁싱시 편하긴 하겠는데, 저먼패드와 비교해 보니 질이 많이 다르네요. 저먼패드의 왁싱면(검은색)과 비교해 보면 덜 부드럽고, 스펀지 구성이 촘촘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또, 저먼패드의 폴리싱면(노란색)에 비해서는 많이 부드럽습니다. 

미용실용 스펀지, 사용용도를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지난 토요일 이걸 득템해 오면서 기분은 많이 좋았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맥과이어스 광택교육을 신청했는데요. 신청인원이 다섯명 모집되어 교육 취소는 없겠네요. 회사동료와 함께 가는데 어서 토요일이 다가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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