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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보몰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주문품목을 오늘 아내가 주문을 해줬답니다. 카삼푸 없이 아스토니쉬 리무버 비누를 세차시 이용했었는데, 이번주는 카샴푸로 작업을 하게 됐네요. 그리고, 차 구매부터 붙어있었던 문콕 방지 스펀지도 불스원표 스티커, 타르클리너를 이용해서 무리없이 띠어 낼 수 있게 됐구요.
퀵 디테일러(QD)류의 가격대성능비가 좋은 불스원표 고광택 왁스와 휠 세정제도 주문을 했고, 요번 왁스작업을 위해 많은 분들로부터 상품성이 좋다는 스마트왁스 듀라폼 어플리케이터도 넣었습니다. 볼프강 저먼패드와 UC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바보몰에는 아직 저먼패드가 입고가 안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품목이 물통인데요. 집에 이미 세차시 사용하는 멋진 버킷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만으로 세차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주차장 바로 옆에 수도가 있어서 괜찮지만, 장모님댁에서 할 때는 물을 채워 버킷을 날라야 해서 번거로웠죠. 주문한 물통은 튜브형식이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아주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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