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하지만, 세차와 차량관리라는 것도 특정분야인 만큼 전문적인 내용들로 가득차죠. 각 용어나 개념들, 각 제품들에 따른 사용방법 등으로 모두 익히는데만 한달 이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차량 디테일링이라 하죠. 암튼, 어제와 오늘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데요. 차량 디테일러들은 이러한 비오는 날도 즐거워 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이런 것 때문이죠. ㅎㅎ 왁스를 매긴 차에서 보이는 비딩효과입니다. 그동안 제가 쓴 글에도 나온 것처럼 이 디테일링을 접한지는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모습을 보면 정말 근사하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물론 비온날 이렇게 차를 몰고 다니면 도로의 찌든 떼를 고스란히 차에 묻히거나 여기저기서 튀긴 오염물질로 차가 금세 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