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신호모터스는 BMW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작년 5월 오픈한 구로 서비스센터와 안양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서 신호모터스는
서울 서남부 지역 및 경기 남부 지역까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나 BMW 안양 서비스센터는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서울이나 분당 등에 위치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BMW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3층 규모로
1층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2층은 전시장 겸 고객 라운지, 회의실 등이 있고,
3층은 고객 차량 출고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주 흑간지와 함께 정식 오픈한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오전 10시 서비스 센터에서 흑간지를 만나기로 했고, 난 BMW e36 투슬리스를 몰고 출발했다.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국내, 수입 자동차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가 주변에 많고,
안양 자동차검사소가 바로 옆에 있어 찾기가 쉽다.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은 BMW 건물 디자인 가이드 규격에 따라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각 면이 투명한 유리로 꾸며진 전시장과 그 옆으로는 서비스센터가 붙어있다.
BMW e36 투슬리스를 앞에 주차하고 전시장 전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BMW e36 투슬리스가 흰색상이어서 전시장과 정말 잘 어울린다.
고객주차장은 전시장 앞에 총 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게다가 서비스센터 앞에 주차공간이 몇개 더 있어 여유롭다.
큰 도로쪽 건물 옆으로는 BMW 시승차들이 이처럼 대기하고 있다.
1.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
전시장 주차장 뒤쪽으로 정문이 이렇게 보이고, 이중으로 자동문이 마련되어 있다.
입구 앞에는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시간 및 각 층 안내판이 붙어있다.
전시장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시승 코스 안내판.
안양 평촌쪽이 평일에도 교통체증이 있는데, 적절하게 잘 짜여져 있었다.
1층 전시장에는 이처럼 BMW 주력 모델 및 판매가 많은 5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BMW 7시리즈 부터 5시리즈, 3시리즈, 1시리즈 어반 라인업까지 있다.
입구 안쪽으로 고객들이 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액자도 걸려있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길. 2층에는 전시장 겸 고객라운지, 악세서리가 전시되어 있다.
남자 화장실도 2층에 있다. 자, 올라가 볼까?
2층 가는 중간 층에도 이런 멋진 사진이 걸려있다.
BMW 전시장에 걸려있는 이 사진들이 의미하는 것을 뭘까?
BMW 를 타고 이런 멋진 곳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는 것과
풍요로운 삶을 BMW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반영하는 것은 아닐까.
2층 문 앞에 살짝 보이는 BMW X6.
2층 입구 오른쪽편에는 커다란 공간의 미팅룸과 남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저 미팅룸에 있는 대형 사진은 방금 얘기했던 BMW의 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막 떠오르게 한다.
왼쪽편에는 차량 3대가 전시되 있고, 멋진 조명을 받고 있는 그란쿠페, X1, X6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미팅공간과 고객라운지, 악세사리 전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공간 활용이 어수선하고 고객 라운지 준비가 덜 되어 있는게 보였다.
이 부분은 차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겠지만, 고객에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 잊어서는 안된다.
BMW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이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었다.
티셔츠들은 거의 다 M 엠블럼이 찍혀있다.
2층에서 내다본 1층 주차장 모습.
그리고, 고객 라운지 뒤쪽으로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진행사항을 이처럼 전광판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프런트 데스크 사이로 나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1층 서비스센터와 연결된다.
여기도 딱 멋진 사진이 걸려있다.
그 연결 공간 옆으로 별도의 미팅룸이 마련되어 있다.
2. 신호모터스 BMW 안양 서비스센터
안양 전시장 옆으로 사진처럼 서비스센터도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처럼 서비스센터는 별도로 입구가 마련되어 있는데, 전시장 입구처럼 2중으로 설치되어 있다
.
서비스센터 입구로 들어가면 어드바이저분들을 만날 수 있고,
그리고 입구 왼쪽으로는 서비스 접수 데스크가 있다.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문은 서비스센터 작업공간과 연결되어 있다.
서비스센터 안에도 별도의 고객 쉼터가 작게 마련되어 있고, 악세사리도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때마침 BMW e36 투슬리스가 정비를 받으러 작업실로 들어간다.
워크베이에 리프트하고 하계점검 리스트에 맞춰 타이어압 부터 하나하나 점검에 들어간다.
이어서 하체 점검. 누유 여부 및 부싱류, 기계적인 문제 등이 없는지 테크니션이 자세히 봐주신다.
뒷 번호판 전구 한쪽이 나가 이것도 점검요청을 드리니 원인분석까지 꼼꼼히 해준다.
BMW 안양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가 총 5개가 설치되어 있고, 최대 하루에 30대 정도 차량정비가 가능하다.
그런데, 서비스센터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그만큼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고,
한편으로 고객들이 안양지역에 서비스센터가 갖춰지기를 그만큼 바랬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BMW e36 투슬리스를 약 1시간 정도 점검을 하고 바닥 청소까지 해주신다.
작업장에서 나오는 BMW e36 투슬리스를 멋지게 한방 찍어주고 서비스센터 방문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우연찮게 신호모터스 직원분의 애마가 e46인 것을 포착.
BMW 3시리즈 3, 4, 5세대 모두 모인 기념으로 사진을 담기로 했다.
신호모터스 BMW 안양 전시장 앞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모델들이 모였다. ㅎㅎ
아쉽게도 전시장에 BMW 3시리즈 6세대 F30이 없어 함께 찍지 못했다.
흐흐... 멋지다. 다 다른 색상인데, 저 e46의 에머럴드 색상이 참 곱다.
흑간지 깜디는 형님들 옆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듯.
이 녀석들의 뒷태 또한 아름답다. 참고로 e36 투슬리스 전고가 재일 낫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e21, e30 까지 다 모여서 촬영을 하면 얼마나 멋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아마 국내 최초가 될 듯 하다.
암튼, 그렇게 신호모터스 BMW 안양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BMW가 내년 2014년 7월에 드라이빙 센터를 오픈한다는 안내판이 딱 걸려있었다.
그리고, BMW 코리아 미래재단 안내 팜플렛이 곳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기부도 가능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못하는 그런 일을 BMW가 한다는 것! 그래서 더 가치있지 않을까.
끝.
BMW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08-1
전시장 대표번호: 031-426-7501
서비스 센터 대표번호: 031-426-7401
전시장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09:00 ~ 21:00(연중무휴)
서비스센터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8:30 - 18:00 / 토요일 08:30 ~ 13:00 / 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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