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잡담

시트로엥 DS3 미니어처를 받다, 시트로엥 DS 19, 하이드로뉴메틱 서스펜션

라운그니 2012. 6.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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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트로엥 페이스북에서 깜짝 퀴즈 이벤트가 올라왔었습니다. 이벤트 내용이 하늘을 나는 혁신적인 자동차는 어떤 차냐는 것이었는데요. 정답이 시트로엥 DS 였었죠. 


시트로엥을 대표하는 기술은 바로 하이드로뉴메틱 서스펜션 즉, 하이드로닉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항공기의 랜딩기어 시스템에서 착안을 했고, 1955년 시트로엥 DS19에 장착이 되었죠. 


자료에 의하면 시트로엥 DS19는 파격적인 실루엣을 갖추고 있고, 실내도 항공기의 조종석이 떠오를 정도로 미래지향적이고 독특할 정도라고 합니다. 당시 만들어진 차들 보다 내구성도 뛰어나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죠. 


당시 혁신적인 기술인 하이드로뉴메틱 시스템이 장착된 시트로엥 DS는 이론적으로 하늘까지 날 수 있다고 까지 했는데요. 이래서 DS가 정답이었나 봅니다. ㅎㅎ


어쨌든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정답을 맞춘 5명을 추첨해서 시트로엥 DS3 미니어처를 선물로 보내주기로 했는데, 오늘 집에 와보니 이렇게 도착해 있었습니다. 


아직 시트로엥 DS3는 직접 시승을 못해봤지만, 저번 푸조 트랙데이에서 서킷 택시드라이빙을 경험해봐서 어떤 차인지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오랜시간 시승을 해봤음 하네요 ㅎㅎ


자, 시트로엥 DS3 미니어처를 좀 더 살펴볼까요?


종이박스를 열면, 이와 같이 얇은 플라스틱 내장제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시트로엥 DS3 미니어처 책상에 내려놓고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사진입니다. 


크기는 이렇습니다. 3인치짜리 미니어처라 많이 작죠? DS3의 형태만이 갖춰져 있고, 디테일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참 이쁘네요. 루프에 데칼이 들어가 있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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