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체험, 리뷰

푸조 RCZ 출고, 그리고 시승하다...

라운그니 2012. 3. 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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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이 녀석에게서 떨어질 수가 없더군요! 
이 녀석이 옆에 있으면 아무리 멋진 여성이 옆을 지나가도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가 없습니다. 

섹시 그 자체! 그 뿐이겠습니까? 폭발적이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성능! 

뭐 하나 빠진 것이 없는 푸조 RCZ... 이 녀석과의 첫 만남을 소개합니다.

33km 주행한 푸조 RCZ. 푸조 한불모터스 마케팅 담당자께 키를 건네받고 시동을 겁니다. 한마리 사자가 으르렁 조용히 포효하듯 저음의 굵직한 심장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33km... 어제 출고된 신차입니다!! 새롭게 출고된, 길들이기도 안된 RCZ 시승의 행운이 제게로 온 것이죠. 이런 멋진 차를 시승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푸조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글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최근들어 푸조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여러 매체를 이용,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차를 만드는 기술력이나 차의 성능, 그리고 기본적인 차의 패키징을 본다면 푸조만한 차가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타본다면 그 매력에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음... 암튼, 이런 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구요!! 이 녀석의 첫만남을 이어가도록 하죠.

푸조 RCZ, 이 녀석은 어디서든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출고 대기중인 이 녀석을 보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감히... 이 녀석에게 손을 대기가 겁났습니다. 하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제 몸은 이녀석에게 향하고 있었죠.

조심히 천천히 으르렁 거리는 이 녀석의 안으로 들어섭니다. 어김없이 사자 한마리가 저를 또, 반깁니다. 그런데, 푸우한테서 느껴지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이 녀석에게서는 푸우와는 다른 숨겨진 뭔가가 많이 있었죠. 

푸조 RCZ의 매력을 한층 더 엿볼 수 있는 이 멋진 라인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가 있을까요? 할 얘기가 너무 많습니다!! 

아직 이 녀석을 느껴볼 시간이 많습니다.  푸조 RCZ, 푸우의 멋진 형(?) 얘기를 시작해 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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