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ⅱ

가성비 최고의 노센서 드론, Mould King Super-S 33041 리뷰, 몰드킹, 드론스토어 천안 쌍용점

라운그니 2016. 5. 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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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dji 팬텀4를 가져오면서 연습용 드론으로 같이 받은 Super-S.

약 3주간 사용한 소감을 기록해 본다.


Mould King Super-S의 모델 넘버는 33041. 

Mould King 에서 나오는 드론인 Super 시리즈는 Super-F, Super-S, Super-A, Super-X로 나눠진다.


참고로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Mould King 드론은 Super-S, Super-A 두개가 있다.

크기는 Super-S 보다 Super-A가 약간 더 크다. 


Super-A도 약 2주 정도 연습하고 있는데 Super-S가 전반적으로 좀 더 안정적이다.




Mould King Super-S 33041 박스샷. 

기체 색상은 흰색, 검은색 두가지.







박스 사이드를 보면 모델 숫자와 별도 판매하는 카메라가 보인다.







Super-S 는 이렇게 생겼다.

주요기능은 헤드리스 모드, 원키 리턴, 3D 롤오버 등이 있다.






실제 크기는 이정도.

프롭가드를 빼면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다. 







프롭 크기가 크고 상당히 단단한 형태를 갖고 있다.

Super-S에 쓰이는 이 프롭은  Super-A 도 같이 사용한다.

프롭가드는 약간 말랑말랑해서 벽이나 장애물에 부딪히면 팅겨내기도 한다.







Super-S 의 모터축 부분. 








Super-S 기본 배터리 용량은 3.7V 350mA. 완충하면 비행 시간은 약 6~7분 정도다. 







Super-S는 배터리를 단자에 연결하면 바로 LED가 반짝거린다.







컨트롤러 전원을 먼저 켜고  Super-S 배터리를 연결하면 LED가 반짝인다. 

그리고, 컨트롤러 왼쪽 스틱을 위로 올리면 페어링이 된다. 






깔끔한 형태의 컨트롤러. 1.5V AA 배터리가 4개가 들어간다.







컨트롤러 각 버튼의 기능








자, 그럼  Super-S를 날려볼까.

컨트롤러 왼쪽 스틱을 천천히 올리면 프롭이 돌기 시작한다.


왼쪽 스틱에 좀 더 힘을 주면 기체는 상승. 의외로 중심을 잘 잡고 바로 호버링을 유지한다.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서 기체를 앞, 뒤, 오른쪽, 왼쪽으로 이동시켰는데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강하고 상승할때 프롭 출력반응이 빠릿하고 스틱 조작에 따른 움직임도 무척 기민할 정도다.

이래서 드론스토어 천안 쌍용점 사장님이 이 녀석을 연습용 드론으로 추천했나보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Super-S는 약 20~30만원대 드론만큼 안정적인 날기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참고로 Super-S는 속도를 세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이상 정리해보면,



ㅁ 장점


- 입문용 드론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 노센서 완구용 드론임에도 무척 안정적이다.


- 헤드리스, 3D 롤오버 등 부가적인 기능이 있다.



ㅁ 단점


- 충격 및 진동으로 모터가 뒤로 밀려 기어가 물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구조적인 문제로 모터 지지대가 느슨함)


- 작은 크기의 드론이라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순간 방향성을 잃는다.


- 비행시간이 6~7분으로 짧다.



ㅁ 총평


몰드킹 Super-S는 10만원 이하 입문용 드론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고, 

그보다 상위 기종 드론 만큼 날기 성능이 안정적이며 조종성이 무척 기민하다.

이 모델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없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알아봐야한다.


마지막으로 아래 영상은 Super-S 시동시 모터 및 프롭 사운드다.



다음시간에는 Super-S 상위 기종인 Super-A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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