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그니의 자동차, 모터사이클 & 리뷰

오늘은 링컨 MKX 시승기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링컨 MKX의 내부 및 옵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이미 1편에서 소개를 해드렸구요. 일단, 주행 영상 및 옵션 소개 영상을 감상하시죠. 영상에서와 같이 링컨 MKX의 가장 특징있는 옵션은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입니다. 스티어링 휠 양쪽에 리모트 컨트롤 버튼이 있고, 이를 이용해서 엔터테인먼트, 전화기능, 네비게이션, 실내 에어컨 컨트롤 및 차량의 환경설정을 할 수가 있죠. 물론, 센터스택 상단에 위치한 8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걸 자세히 동영상으로 동작여부를 살펴볼까요? 스티어링 휠 왼쪽, 오른쪽 버튼으로 계기판에서도 속도계를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각 기능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링컨은 포드의 고급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좀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는데요. 사실 링컨에서 나오는 차종들에 대해서 어떤 차들이 출시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는 링컨 차량은 MKS, MKZ 와 같은 세단(스포츠 세단)과 오늘 소개할 MKX와 같은 크로스 오버 차량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에는 MKT 라는 MKX 상위모델과 TOWN CAR 라는 고급 대형 세단, NAVIGATOR 라는 럭셔리 SUV 라인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된 링컨 MKX는 2011년 F/L 되어 출시한 모델입니다. 링컨 MKX는 2006년 12월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2007년 출시가 되었었죠. 그로부터 4년이 지나고, 2011년 F/L 된 링컨 MKX가 선보이게 되었..

포드 익스플로러에 이어 이번에는 포드 포커스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모델은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에 폭스바겐의 골프 2.0TDI와 비교될 만한 모델입니다. 실제로 보니 제법 날쌘면도 보이고, 내부 공간활용 등에서 만족할 만한 차량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포드라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빛을 제대로 못 본 차인데요. 충분히 같은 세그먼트급에서 경쟁력이 있는 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동영상 시승기를 보도록 하죠. 자, 어떠셨나요? 실제로 주행을 해보니 배기음이 의외로 컸는데요. 준중형 해치백. 그것도 포드에서? 정말 의외였죠. 포드 포커스에 대한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 타보게 되었는데, 생각 외로 확 튀는 요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20.2 토크를 가졌음에도 치고 나가..

얼마전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3.5 시승으로 방문하게된 선인모터스 분당전시장, 사실 매장을 방문해서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차량 및 전시장 내부를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 선인모터스 분당전시장 관계자분들의 배려로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봤었죠. 선인모터스는 1996년 포드 한국 공식딜러로 시작을 했습니다. 강남전시장을 오픈으로 부천, 강릉 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했구요. 2006년, 2007년에는 포드 아태지역 최우수 고객만족 딜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16년간 포드 공식딜러로서 국내의 포드, 링컨차량들을 소개해 온 것인데, 그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다른 수입차 공식딜러사에 비해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가 비교적 적어 좋은 차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글 동영상 시승기에서 기본적인 사항은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포드 익스플로러 3.5 리미티드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주행성능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승한 날, 두 가지 컨셉(도시, 오프로드 컨셉)을 맞추기 위해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었었죠. 그 중 추리고 추린 사진이 약 200여장 정도 됩니다. 우선, 제 나름대로 정리해본 포드 익스플로러 3.5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벼운 핸들링으로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음. 그렇다고 주행이 불안하거나 그렇지는 않음 - 정말 강력한 느낌의 거대한 차체이지만, 도시적이고 인텔리전트한 멋이 풍기는 외관이 장점 - 외관뿐 아니라 내부도 넓고 안락함 - 모노코크 바디 차체 구조를 기본으로 비교적 대형 세단의 주행감을 보여줌 - SUV의 ..

지난주 흑간지와 같이 시승하게된 포드 익스플로러 Limited 3.5 동영상 시승기입니다. 흑간지는 미리 시승을 한 상태에서 전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흑간지의 아이디어로 도심형 SUV 컨셉과 오프로드 컨셉 둘 다 잡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인텔리전트하고 럭셔리한 사진을 담기위해 서울까지 나갔었죠. 시승하게되는 차량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적절한 가이드 라인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즉흥적인 감성에 의지하느냐 아니면 철저한 매뉴얼에 따른 연출에 따를것이냐를 두고 항상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결국은 별다른 가이드 라인 등이 없기 때문에 즉흥적인 감성과 느낌으로 각 차량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죠. 결과물이 어떻든 되도록 만족해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방향으로 노력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