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포드 익스플로러에 이어 이번에는 포드 포커스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모델은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에 폭스바겐의 골프 2.0TDI와 비교될 만한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모델은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에 폭스바겐의 골프 2.0TDI와 비교될 만한 모델입니다.
실제로 보니 제법 날쌘면도 보이고, 내부 공간활용 등에서 만족할 만한 차량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포드라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빛을 제대로 못 본 차인데요.
충분히 같은 세그먼트급에서 경쟁력이 있는 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동영상 시승기를 보도록 하죠.
자, 어떠셨나요? 실제로 주행을 해보니 배기음이 의외로 컸는데요.
준중형 해치백. 그것도 포드에서? 정말 의외였죠.
포드 포커스에 대한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 타보게 되었는데,
생각 외로 확 튀는 요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 외로 확 튀는 요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20.2 토크를 가졌음에도 치고 나가는 가속력이 커서 경쾌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었죠.
그렇다고 승차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패밀리카로서 역할도 충분히 할 듯 합니다.
포드 포커스는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그렇다고 승차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패밀리카로서 역할도 충분히 할 듯 합니다.
포드 포커스는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 경쾌한 퍼포먼스 주행이 가능한 패밀리카로서 사용가능
- 퍼포먼스 주행과 승차감을 적당히 조절한 서스펜션 셋팅
- 듀얼클러치의 빠른 동력 전달 능력으로 뛰어난 주행감성을 느낌
- 해치백 형태로 공간 활용이 비교적 효율적임
- Sync 시스템을 이용,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용가능
- 포드 특유의 큼직하고 거친 조작감이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
- 오디오 시스템의 부족한 성능
포드 포커스는 직렬 4기통 2.0L Ti-VCT GDI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된 포드 포커스는 3세대 모델입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포드에서 이 모델명으로 계속 출시했던 인기 모델이죠.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된 포드 포커스는 3세대 모델입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포드에서 이 모델명으로 계속 출시했던 인기 모델이죠.
포드 포커스의 주행감은 가볍고 경쾌하다는 것이 맞을 거 같습니다.
핸들링은 비교적 적당한 느낌(최근 시승한 말리부와 푸우의 중간정도 - 이 느낌을 설명하기 어렵네요)이었고,
주행감에 맞게 민첩하고 기묘한 반응을 보였던 거 같습니다.
의외였던 건 저속에서 부터 그릉그릉 거리는 배기음이 들렸다는 것인데요.
이 배기음을 더 듣기위해 계속해서 운전하게 하는 재미를 보여줬던 거 같습니다.
주행감에 맞게 민첩하고 기묘한 반응을 보였던 거 같습니다.
의외였던 건 저속에서 부터 그릉그릉 거리는 배기음이 들렸다는 것인데요.
이 배기음을 더 듣기위해 계속해서 운전하게 하는 재미를 보여줬던 거 같습니다.
162마력(6,500rpm)의 최고출력과 20.2 토크(4,45rpm)에서 보여주는 힘은
일상, 패밀리카로서 사용하기 충분했고,
승차감은 스포츠 주행과 편안한 주행에 맞는 적절한 서스펜션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많이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렁하지 않는 정말 적당한 승차감을 제공했죠.
승차감은 스포츠 주행과 편안한 주행에 맞는 적절한 서스펜션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많이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렁하지 않는 정말 적당한 승차감을 제공했죠.
승차감과 더불어 정숙성도 괜찮았습니다.(최근 시승한 말리부 만큼은 아닙니다. 당연하죠. ㅎㅎ)
주행시 풍절음이나 하체 소음도 잘 차단한 것 같고, 그리 거슬릴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포드 포커스는 고rpm에서 충분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가속페달을 밟아주는데로 잘 밀어줍니다.
준준형 차체에 2.0 듀라텍 엔진 영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전자적으로 잘 셋팅을 한 것 같았습니다.
180km/h 이후로 가속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속페달을 밟아주는데로 잘 밀어줍니다.
준준형 차체에 2.0 듀라텍 엔진 영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전자적으로 잘 셋팅을 한 것 같았습니다.
180km/h 이후로 가속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너링의 경우, 기대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는데요.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잘 빠져나왔습니다.
특히, 포드 포커스의 경우 토크 벡터링이라는 장치가 있는데요.
이것은 엔진출력을 양쪽으로 조절, 결정하는 차동장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잘 빠져나왔습니다.
특히, 포드 포커스의 경우 토크 벡터링이라는 장치가 있는데요.
이것은 엔진출력을 양쪽으로 조절, 결정하는 차동장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기계식 디퍼렌셜의 제어력을 배가해서
보다 우수한 핸들링, 코너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때문인지 포드 포커스는 코너를 벗어날 때,
가속패달을 미리 밟을지라도 언더스티어 현상(차가 바깥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잘 빠져나갑니다.
보다 우수한 핸들링, 코너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때문인지 포드 포커스는 코너를 벗어날 때,
가속패달을 미리 밟을지라도 언더스티어 현상(차가 바깥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잘 빠져나갑니다.
포드포커스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는 제법 빠른 변속을 해주었습니다.
폭스바겐 제타에서 느꼈던 DSG 만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요.
그렇다고 심한 변속충격은 거의 없었고,
엔진브레이크가 비교적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이를 변속충격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제타에서 느꼈던 DSG 만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요.
그렇다고 심한 변속충격은 거의 없었고,
엔진브레이크가 비교적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이를 변속충격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의 경우, 무난한 답력을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드럽고, 단단한 브레이킹은 밟은 만큼 밀림없이 제동을 잘 해주었습니다.
이미 다른 시승기에서 외부, 내부는 설명한 사항들이 많아 이 부분은 생략을 합니다.
이미 다른 시승기에서 외부, 내부는 설명한 사항들이 많아 이 부분은 생략을 합니다.
시승차량제공 : 선인모터스 분당전시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02-7번지
031-714-200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02-7번지
031-714-2004
728x90
'자동차 > 시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의 날개를 가진 럭셔리 CUV, 링컨 MKX 시승기 1편, 선인모터스 분당전시장 (8) | 2012.04.11 |
---|---|
동영상 시승기 #005 -오직 달리기만을 위해 태어난 차, 아우디 TTS 쿠페 시승기 (13) | 2012.04.10 |
동영상 시승기 #004 - 아우디 S4, Visual Test Drive, Audi S4 (6) | 2012.04.06 |
푸조 RCZ 시승기 번외편, 푸조 RCZ VS 아우디 TTS 비교 시승기, 동영상 시승기 (8) | 2012.04.04 |
푸조 RCZ 시승기 4편, 컨셉샷 (2) | 2012.03.31 |
푸조 RCZ 시승기 3편, 인테리어 및 외관 소개 (6) | 2012.03.30 |
푸조 RCZ 시승기 2편, 동영상 시승기, Peugeot RCZ (12) | 201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