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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트뷰 한국 서비스 출시

오늘 구글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구글 맵, 구글 스트리트뷰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지난 2007년 구글 맵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로 국내에서는 언제 서비스가 시작되는지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소리 소문없이 시작됐네요. 아직 전 지역의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제한적인 서비스 이긴 하지만, 국내의 네이버의 거리뷰나 다음의 로드뷰는 긴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구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리고 이와함께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방법과 약관도 변경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부분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리뷰ⅱ 2012.01.25

5일동안 300만 iTunes U 다운로드 및 60만 iBooks Author 앱 다운로드

애플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 피터 오펜하이머는 애플이 지난 5일 동안 300만 iTunes U의 다운로드와 60만 iBooks Author 앱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Tunes U 와 iBooks Author 는 애플이 지난 1월 19일 교육 이벤트에서 배포했었죠. 배포된 후 지금까지 공개된 iTunes U 관련 컨텐트가 7억 회 다운로드 되었고, 수천 개의 대학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iBooks Author 는 이미 소개해 드린 것처럼 iBooks2의 인터랙티브 멀티터치 타이틀을 만들 수 있는 출판도구 인데요. 제공하는 템플릿을 이용,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손쉽게 iBooks2 용 책자를 만들 수 있다고도 피터 오펜하이머는 재강조했습니다. 해당 전문가들이..

리뷰ⅱ 2012.01.25

설연휴, 가장 듣고 싶은말, 듣고 싶었던 말

뉴스를 보지 못해서 오늘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못들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집을 나서니 하얗게 쌓인 눈을 볼 수 있었는데,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아! 미끄러지겠다, 차 많이 막히겠는데? 길 더러워지겠다, 누가 치지? 이런 현실적인 생각들로 머리속이 가득 차버린 저를 볼 수 있었죠. 이미 설 연휴는 끝이 났고, 이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설날에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었던 말... 이제 과거형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얘기해 본다면... 나이를 먹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주변 친지분들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지극히 현실적인 말들만 듣을 수 있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아이 건강히 잘 키고, 아이 동생 갖도록 해야지!' '돈 많이 벌어서 어서 집 사도록..

빠르게 길찾기 - 에버랜드 빠르게 가는 길

용인 에버랜드를 빨리 찾아가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설 전날 오랫만에 동생과 함께 새로 임시개통된 도로로 애버랜드를 찾아가 봤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도로라 이런 도로도 있구나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기존에 에버랜드 가는 길은 첫째,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마성IC에서 빠져나가 찾아 가는 방법과 두번째, 신갈 IC에서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를 경유하여 둔전리에서 찾아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3으로 표시한 도로가 개통되어 용인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찾아가는 방법이 생겼죠. 즉, 이 도로는 용인시청을 지나고 용인시 지방법원 방면 등기소 사거리부터 시작, 역북터널과 여수곡터널을 지나서 삼전1교차로를 거쳐 에버랜드로 가는 도로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쿠페(아반떼 쿠페) 2012년 시카고 국제 오토쇼에 공개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쿠페를 오는 2월 8일 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개막되는 2012 시카고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엘란트라 쿠페는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엘란트라(아반떼)의 2도어 쿠페모델로,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삐져나온 좌우 범퍼 모서리와 안개등 하우징이 훨씬 커지는 등 보다 스포티한 모습으로 디자인됐는데요. 특히, 리어 부분은 트렁크 리드에 날을 세운 리어 스포일러와 블랙 범퍼를 들 수 있습니다. 내부는 세단과 비슷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됐고, 뒷시트는 매우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내 마감재 역시 매우 높은 품질수준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1,800CC 엔진에 최대출력 140ps/ 6,500rpm, 최..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중앙시장 설 전 풍경'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에서 저는 안양중앙시장의 리뷰어를 맞게 되었는데요. 실재로 이 곳 지역에 사는 리뷰어로서 설 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까 그것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재래시장 외 각 종 대형 마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발디딜틈도 없지만, 재래시장도 그에 못지않게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답니다. 이 글은 지난 설 전 토요일, 21일의 안양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아본 포스팅입니다. 사진과 간단한 글로 이번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안양중앙시장 편을 마치기로 하죠. 이렇게 해서 설 전 안양중앙시장의 대목 풍경을 살펴봤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죠? 전통재래시장을 살리려는 사람들이나 시장 상인들, 그리고 부모님 세대분들은 명절뿐 아..

리뷰ⅰ/기타 2012.01.24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중앙시장 주변 볼거리'

안양중앙시장은 안양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안양 1번가를 중심으로 중앙지하상가와 함께 지상, 지하로 큰 상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어머니, 아버지 세대와 요즘 젊은세대의 이동흐름이 뚜렷하게 보이는 장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처 안양1번가나 중앙지하상가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고, 구경을 하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등의 소비흐름을 보이고 있죠. 어떻게 보면 각 특성있는 상업권이 서로 협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한 예로 중앙지하상가에는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나 음식점이 거의 없고,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먹거리를 찾으면 바로 위 시장으로 가거나 안양 1번가로 가라고 하죠. 안양중앙시장 주변 볼거리, 놀..

리뷰ⅰ/기타 2012.01.24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중앙시장을 찾아가다' 눈여겨볼 만한 가게들

이전 글에서는 안양중앙시장의 역사와 전통시장을 보존하고 살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글은 그런 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안양중앙시장을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 보도록 하죠. 우선, 안양중앙시장의 지도를 살펴볼까요? 각 포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카이뷰 모습입니다. 보통 안양중앙시장을 찾아가는 방법은 그림에서 ① 로 표시되어 있는 장내로와 안양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도로는 안양중앙시장에서 마을버스나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가장 큰 도로들이죠. 그리고, 노란테두리 부분이 안양중앙시장입니다. 총 면적이 약 59,306 평방미터 정도 됩니다. 감이 잘 안오시죠? 노란색 테두리 밖으로 도보로 한바퀴를 돌았을 경우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됩니..

리뷰ⅰ/기타 2012.01.22

2012년 1월 애플 교육 이벤트, 전자출판을 뒤집다?, iBooks2, iBooks author, iTunes U 발표

애플은 2012년 1월 19일(미국시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후 첫 번째 미디어 이벤트였죠. 행사는 약 한시간에 걸쳐 애플의 부사장 필 쉴러(Philip W. Schiller)가 발표를 했습니다.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뷰어 iBooks 2 첫 번째로 iPad 용 전자책 뷰어 애플리케이션인 iBooks2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기존 iBooks 앱에서는 표준 전자책 파일 형식인 ePub와 애플이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Fixed Layout ePub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필 쉴러는 텍스트북 교과서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예상대로 ..

리뷰ⅱ 2012.01.20

푸우 이야기 008. '출퇴근시 이용하는 재미있는 코스! 안양판교로를 질주하다', 푸조 206cc

푸우를 매일 운행은 하지 못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운행해 주고 있습니다. 그 전의 차량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운행을 해왔었는데요. 안양에서 분당으로 가는 국도가 하나 있는데, 바로 출퇴근시 이용하는 안양판교로 입니다. 저번에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 도로가 재미있는 도로이긴 하지만 위험하기도 합니다. 브라인드 코스는 거의 없지만, 분당에서 안양으로 갈 때, 언덕을 지나자마자 시작되는 직선코스 + S자 코스로 속도를 높게 유지할 수 없는 곳이죠. 자주 사고가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눈길. 빗길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하죠. 여하튼, 이전에 타던 차량들에서 느낄 수 없는 언덕치고 올라가기, 흐트러짐 없는 자세, 안정된 변속, 깔끔한 코너인-아웃 등을 푸우에서는 느꼈는데요. 아! 이녀석이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