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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내용은 외국 자동차 잡지에 실린 글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1961년도 미니인 Austin Seven 과 2011년도 미니인 Mini One D의 성능 및 디자인, 실용성, 안전성 등을 비교한 내용으로 조금은 흥미로운 자료인데요.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듯 Mini One D가 모든 면에서 앞선것으로 나옵니다.
OLD VS NEW
미니는 시간을 뛰어넘어 예전 모델이나 지금 모델이나 가치가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서 우리는 예전에 출시되었던 미니가 지금 출시되는 미니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미니는 시간을 뛰어넘어 예전 모델이나 지금 모델이나 가치가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서 우리는 예전에 출시되었던 미니가 지금 출시되는 미니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위 두 모델을 성능, 제원으로만 비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가치가 있을 거로 보는데요. 일단, 비교되는 두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는 1961년에 출시된 최대출력 34마력의 Austin Seven, 다른 하나는 2011년에 출시된 최대출력 90마력 1.6리터 디젤엔진 Mini One D 입니다.
우리는 두 차량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첫번재로 제로백을 테스트해 보기로 했습니다. 측정시 GPS 추척기를 두 차량에 장착하여 공정하게 비교를 했구요. 두번째로 브레이킹 성능도 테스트를 했습니다. 자! 약 50년의 세월이 차이나는 두 차량의 성능은 어땠을 까요?
시간을 다투다
너무 당연한 건가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Mini One D 가 앞섰네요. Mini One D 는 미니 디젤 모델중 가장 엔트리 급에 속하는 차량이고, 그다지 스포티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두 차량은 무게 차이가 있긴 합니다. Mini One D은 공차중량 1,540kg 이고, Austin Seven 은 공차중량 620kg에 불과하죠. 그렇다고 해도 세배가 차이나는 출력을 Austin Seven 가 매꾸기는 힘 들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를 볼까요? 아래 그림을 보면,
- Mini One D 제로백 약 10.1초
- Austin Seven 제로백 28.6초
아쉽긴 하지만, Austin Seven은 현재 출시되는 61마력의 Smart Fortwo 보다 느립니다.
ㅎㅎ 당연한거겠죠?
ㅎㅎ 당연한거겠죠?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설까?
현재 차량에서 브레이킹 테스트는 실제 정확한 데이타를 산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ABS가 장착되어 있어 브레이크 제동시 ABS가 작동되며 미끄러지기 때문이죠. 그걸 감안하고 이 테스트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100km/h 속도에서 제동을 했을 시 도달되는 거리는 아래 그림과 같이
당연히 Mini One D가 제동시 거리가 더 짧습니다.
- Mini One D 약 35.1미터
- Austin Seven 약 77미터
정숙성 & 실용성
Mini One D 내부의 경우, 최근 미니쿠퍼 모델과 비교했을시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특히 뒤좌석은 레그룸이 좁고 앉기에 많이 불편합니다. Mini One D는 기본모델인데, CD 플레이어와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라디오, 전자동 미러 및 윈도우, 히팅 빗물 감지 와셔, 자동방향전환 헤드라이트, 풀사이즈의 컴홀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앉기에 충분하죠. 도어는 매우 크고, 앞좌석 및 뒷좌석 레그룸은 커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됩니다. 트렁크는 92리터 인데요. 현대차량들이 보통 155리터 인데, 작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적재공간도 큽니다.
하지만, Mini One D 의 경우 뒷 좌석을 접으면 약 365리터 정도의 용량이 나오므로 실용성 면에서는 Mini One D가 Austin Seven를 약간 앞서네요.
안정성
1960년대 이후로 자동차의 안전사양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을 안전사고로 부터 보호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하지만, Austin Seven 를 운행하다 사고가 나더라도 다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반면, Mini One D는 유로 NCAP 충돌규정테스트에서 별 다섯개를 취득했고, 앞좌석 및 사이드 에어백과 EBD를 포함해서 여러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 65km/h 로 충돌시 Mini One D 탑승자는 충격은 있지만, 다치는 정도는 아닌 걸로 나왔습니다.
시야확보
하지만, 위 테스트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못얻었음에도 Austin Seven은 Mini One D 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시야 확보이죠. 심지어 큰 윈도우와 높은 지붕은 자연속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합니다.
Austin Seven은 차체 안전규정을 가지고 생산을 했지만, 넓고 가느다란 A, B, C 필러에 의해 자전거들 타는 사람이나 보행자들이 보이지 않아 간혹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또한, 뒷 좌석에서는 커다른 헤드레스트로 차 밖의 정면시야가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Austin Seven은 차체 안전규정을 가지고 생산을 했지만, 넓고 가느다란 A, B, C 필러에 의해 자전거들 타는 사람이나 보행자들이 보이지 않아 간혹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또한, 뒷 좌석에서는 커다른 헤드레스트로 차 밖의 정면시야가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핸들링 및 주행
그 차가 가지고 있는 핸들링 및 민첩한 주행 성능 등을 보기 위해서 슬라럼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Austin Seven은 원래부터 '고카트 핸들링'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차종입니다. Austin Seven는 약 65km/h 로 지그재그로 슬라럼을 마쳤습니다. 1960년대 만들어진 차 치고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세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에 반해 Mini One D는 같은 상황에서 약 76km/h 로 슬라럼을 통과했습니다. 이 슬라럼 테스트를 통해서 Austin Seven 이나 Mini One D 모두 기본적으로 하체가 단단하고, 차의 기본 성능, 패키징이 뛰어나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하체
현재의 Mini는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약 76km/h 속도로 슬라럼 테스트도 거뜬히 통과가 가능하죠. Mini One D는 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있어 참 스마트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편안한 승차감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Austin Seven은 유압식 라바콘 서스펜션과 10인치 휠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탄력있는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상 1961년 Austin Seven 와 2011년 Mini One D의 OLD VS NEW 비교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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