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ⅱ

드론하고 놀자! 드론계의 혁명, dji 팬텀4 리뷰 1, Phantom4, 드론스토어 천안 쌍용점

라운그니 2016. 4. 28. 00:11
728x90



요즘 남자 어른들의 장난감중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다름 아닌 드론일 것이다.

물론,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드론에 열광하고 있다. 


드론(Drone)이란 무엇일까? 

다음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었다.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한다.

드론은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로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대는 소리에 착안에 붙여진 이름이다. 

애초 군사용으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고공 영상, 사진 촬영,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론에 대한 더 자세한 개념정 정보는 아래 링크를 읽어보자.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XX89


위 다음 백과사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드론의 발달 패턴은 

계속 소형화, 낮은 가격, 이동성 등이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 '1인 1드론'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드론계의 혁신 메이커, dji  'THE FUTURE OF POSSIBLE'



여러 드론 메이커 중에서도 세계 최고의 드론 제작 기술을 갖고 있는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 

dji는 'THE FUTURE OF POSSIBLE(가능한 미래)' 라는 모토로 이 업계를 이끌고 있다.


현재 dji 에서 출시되고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드론은 팬텀 시리즈, 인스파이어(INSPIRE) 등으로 나뉘어 있다.

위 드론 외에 보다 전문전인 비행플랫폼으로 매트리스 600, 스프레딩 윙 S1000, 스프레딩 윙 S900, 

AGRAS MG-1 등 산업용, 개발자용 등으로 나눠진다. 


그 중 일반용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된 팬텀4(Phantom4) 를 직접 경험해 보기로 했다.

팬텀4(Phantom4)는 'Active Tracking', 'TabFly', 장애물 회피 등의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고 

팬텀3에 비해 최고 비행속도나 배터리 효율 등이 향상되었다. 






팬텀4 를 선택한 이유


팬텀4를 알아본 이유는 사실 짐벌때문이었다.


현재 내가 바이크를 타면서 가장 관심있어하는 부분이 모터사이클 영상이다.

어떻게 하면 더 역동적이고 다양한 화면을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중 짐벌을 사용하면 가장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엔코더 모터(회전각센서 모터)를 탑재한 짐벌 등을 오래전부터 알아봤었다. 


약 2주전 지인인 수민형이 팬텀4가 가장 효율적일 것 같다고 얘기해준다.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서 팬텀4를 구할 수 있었다. 



지난주 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드론스토어 직영점에 찾아갔다.

천안에서 가장 큰 드론전문점인데, 지인분의 형님께서 운영을 하고 있었다.







매장안에는 현재 출시되는 거의 모든 드론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는데 

팬텀 시리즈는 제이씨현시스템에서 납품받고 있었다. 즉, 정식 수입제품이라는 얘기. 







일단 팬텀4를 어느정도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촬영이 가능한 드론으로 항공촬영이 주 목적이지만

난 근접촬영 및 짐벌기능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드론 운용시 주의할 점들


둘 다 충분히 가능하지만 근접촬영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모터사이클, 사람을 근접 촬영하는 것은 사고로 직결될 수 있기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그리고, 어떤 드론 이든 절대 믿어선 안된다는 것. 


거의 대부분의 고장(추락)이나 사고는 사람이 잘 못 운영해서 그렇지만 

무선전파에 영향을 주는 자기장, 지자계 등 주위 환경과 기계 자체 결함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외에도 드론을 운영할때 주의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비행금지 구역, 비행제한 구역 등 비행을 할 수 없는 곳과 허가가 필요한 구역,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 

또,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안되고 일몰 후에는 비행을 할 수 없으며 등등... 

드론을 운영하는데 가장 심한 규제가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

또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일리있는 얘기들이다.


이래가지고 팬텀4를 활용해 내가 원하는 영상을 촬영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런 내 걱정을 알기라도 하듯 드론스토어 천안직영점 사장님은 연습용 드론을 내주신다.


하나는 모울드킹(mould king) 슈퍼-S(Super-S), 다른 하나는 미니드론인 CX-10A.

미니드론 CX-10A 은 씨텐아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드론이었다. 

씨텐아를 자유자재로 날릴 수 있다면 다른 드론은 쉽게 날릴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신다.






dji 팬텀4 초기 셋팅, 펌웨어 업그레이드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아쉬운점



가장 최근 납품받은 팬텀4 의 경우 거의 대부분 펌웨어가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고 되지만 초기 제품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팬텀4를 더 싼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그런데

해당 제품들은 초기 셋팅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배달된다.


그러면 사용자가 직접 초기 셋팅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이를 거치지 않고 완구용 드론처럼 RTF(Ready To Fly) 하다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에 대한 자세한 매뉴얼을 dji가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매뉴얼 이라고는 퀵 스타트 가이드와 구성품 설명서 외에는 없다.


그 전 팬텀 시리즈를 경험해봤던 사용자들은 어떻게 할 지 알겠지만, 

처음 팬텀을 접한 사용자들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누구 말맞다나 드론계의 애플이라서 그런가? 너무 불친절하다.


물론, 애플 제품 처럼 팬텀 시리즈도 기체나 컨트롤러가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지만

다르게 보면 사전에 알아야할 많은 주의사항과 

운영하는데 제약이 있는 기기인 만큼 디테일한 매뉴얼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걸 보면 dji는 성공적인 제품으로 제대로 장사꾼질을 하고 있다.


국내에 팬텀 시리즈를 제공하는 총판이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이씨현시스템, 헬셀 등 거대 총판이 있고 

그 아래로 지역 총판, 그리고 군소업체 성격의 독립소매점들이 피라미드 형태로 되어 있다.

이런 유통 구조의 폐해는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알 것이다.


암튼, 그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dji 에서 디테일한 매뉴얼을 제공하지 않으니 

사용자들은 각 지역의 드론전문매장을 찾게 된다.


드론전문매장의 전문가들이 사용자 대신 이를 하고 있는 것.

약 1~2시간 정도 초기 셋팅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고 드론 운영시 주의할 점, 비행방법 등을 교육한다.


상생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dji가 해야할 일을 이들이 대신 하고 있는 것이다.



암튼, 약 2시간 넘게 드론스토어 쌍용점 사장님께서 셋팅 및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ji 팬텀4 개봉


자, 그럼 dji 팬텀4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팬텀4를 주문하면 요런 박스에 배달된다. 누런 박스를 열면 하얀 팬텀4 박스를 볼 수 있다.

개봉 방지 테이프를 제거하고 겉박스를 열면 압축 스티로폼으로 된 케이스가 보인다.







스티로폼 케이스에는 이렇게 dji 팬텀 양각 로고가 세겨져 있다. 은근 고급스럽다. 

케이스 상부에는 질길 것 같은 손잡이와 개폐 레버가 있다. 

개폐 레버를 올리고 돌리면 케이스를 열 수 있다.







케이스를 열때 좀 뻑뻑한 느낌. 살살 들어올리자.

참고로 케이스 안 물건들을 다 빼내면 이런 모습.








케이스 안에는 사진처럼 영롱한 느낌의 팬텀4와 컨트롤러 등이 빽빽히 들어가 있다.








먼저 설명서 뭉치와 DJI CARE 팜플렛을 보도록 하자.







설명서는 고급스러운 반투명 비닐로 동봉되어 있다. 

비닐을 제거하고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보면 한글, 영문 퀵 스타트 가이드 2부,

한글, 중문 구성품 설명서 2부, 영문 고지사항-안전가이드 1부가 있다.

아니, 가장 중요한 'Disclaimer and Safety Guidelines' 문서를 영문으로만 제공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DJI CARE 팜플렛은 서비스 항목 및 서비스 과정, 새로운 기체를 구입하는 방법 등 내용이 적혀 있다.

별 내용없는 종이 쪼가리다.








배터리 충전기 및 각종 케이블류 등 악세사리는 다음과 같다.

애플 제품 처럼 깔끔한 형태의 배터리 충전기, 전원 연결 케이블, 마이크로 USB케이블, USB OTG가 있다.







그리고, 보들보들한 프로펠러 헝겁안에는 총 8개의 프로펠러가 들어있다.

검정색띠, 은색띠 프로펠러가 각 4개씩 있다.


그럼, 팬텀4 기체를 보자. 



하이그로시 재질 느낌의 아주 영롱한 모습이다.

정말 디자인은 나무랄데가 없을 정도다. 







카메라와 짐벌 부분이다. 

팬텀4는 짐벌 주요부분이 기체 내부로 들어갔다고 한다.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드론계의 애플이다 친송하나 보다.







팬텀4 모터 부분.

실버톤으로 단단한 느낌이 든다. 그 주위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각 부속을 마무리했다







팬텀4 광고에서 나오는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

이 시스템은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로 

GPS 신호 없이도 지형을 파악후 일정한 고도를 유지해 추락을 방지한다. 

그 옆에는 적외선 센서. 이 적외선 센서는 정확한 높이 측정을 하여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을 보완한다.







전방에는 2개의 전방 광학 센서가 있는데, 

이것은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며 스틱 반응이 있을 때까지 공중 정지하는 시스템이다.







카메라-짐벌을 기준으로 팬텀4 오른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팬텀4의 랜딩 지지대 바닥은 고무로 마감되어 있다. 그리고, 랜딩 다리는 안테나 역할을 한다. 







위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팬텀4 프로펠러는 검정띠 2개, 은색띠 2개가 장착된다.

모터위 검정점이 찍혀있으면 검정띠 프로펠러를 아무것도 안찍혀 있으면 은색띠 프로펠러를 장착하면 된다.

팬텀3와 다르게 팬텀4는 프로펠러를 돌려 조이는 방식에서 살짝 눌러 돌려 장착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장착한 후 사진처럼 프로펠러가 단단히 장착됐는지 확인이 늘 필요하다.







팬텀4는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가 장착되는데, 용량은 5350mAh.

완충하면 약 28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충전중에는 초록색 LED가 점등하고 완충이 되면 LED가 꺼진다.







다음은 컨트롤러.

으아, 이건 뭐. 말이 필요없다. 정말 직관적이다. 

다른 드론 조종기처럼 전문가스럽고 복잡스러운 버튼이 눈앞에 없다.

일단 팬텀4 컨트롤러를 본 첫 느낌은 조종이 쉬워 보인다.







조종기 앞에는 딱 저 두가지 버튼밖에 없다. 

전원버튼, RTH(Return To Home) 버튼. 그리고, 제어 스틱. 아주 간단하다.

제어 스틱 위는 뾰족하게 마감했는데, 정교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미끌림 방지처리를 했다.

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거치할 수 있는 부드럽게 작동하는 홀더가 마련되어 있다.

다른 버튼이나 다이얼은 사진처럼 위나 뒤에 위치해 있다.








안테나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카메라 설정 다이얼, 셔터 버튼, 지능형 비행 일시 중단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짐벌 다이얼, 녹화버튼, 비행 모드 스위치가 있다. 그리고, 컨트롤러 왼쪽 옆에는 전원 단자가 덮게로 덮여 있다.

또, 회색의 고무를 양쪽에 미끄러지지 않게 마감처리를 했는데,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다.








컨트롤러는 사진처럼 한 손으로 잡힌다. 두툼한 느낌이 좋아 보인다.

컨트롤러 하부엔 C1, C2 사용자 지정 버튼이 있고, 미끌림 방지 고무로 마감되어 있다.

그리고,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바닥에 놓았을때 유용한 핸들바(거치대)가 있다.

조종기 바닥 뒤쪽에는 사진처럼 USB포트, 마이크로 USB 포트가 위치해 있다.






dji 팬텀4 DJI GO 앱 및 라이트브릿지(Lightbridge)



팬텀4 를 구동하고 각종 환경을 셋팅하며 카메라에 보이는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dji에서 제공하는 DJI GO 앱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설치해야 한다.

난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APP STORE 에서 해당 앱을 다운받아 설치했다.







DJI GO 앱을 처음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Connect your DJI device 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How to Connect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자세한 연결방법이 나온다.







1. 컨트롤러 전원을 켠다.

2. 팬텀4 기체 전원을 켠다.

3. 스마트폰 또는 아이패드 등과 컨트롤러를 연결한다.

4. 연결되면 카메라 버튼을 클릭한다.








자, 그러면 'Safety tutorial' 화면이 보인다.







'Safety tutorial'은 다음과 같이 비행시 안전한 장소, GPS 신호 체크, 배터리 체크, 

RTH 버튼 사용시 고도 확인, 컨트롤러와 팬텀4의 정확한 앵글 위치 등을 안내해 준다.







'START FLYING' 버튼을 누르면 팬텀4 카메라에 보이는 화면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DJI 라이트브릿지(Lightbridge) 영상 송수신 시스템이 팬텀4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인데

약 5km 범위에서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 720p HD급 화질 영상을 보여준다.








사진 처럼 DJI GO 앱에서 사진크기, 포맷, 영상포맷, 사이즈 등과 배터리 현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DJI GO 앱에 계정을 등록하면 비행기록, 팬텀4로 촬영한 영상 등을 소개하는 포럼을 이용할 수 있다.

또 DJI Academy 에서 기기를 다루는 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dji 팬텀4 리뷰1를 마치며... 

연습하자. 하지만, 이건 놀이다. 재미로 접근하자. 



팬텀4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아름다우며 기하학적인 외형을 갖고 있다.

거기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최고의 날기 성능과 영상을 뽑아낸다.

가히 드론계의 혁명,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릴만 하다. 


팬텀4를 가져온지 이제 딱 10일째. 


그런데, 아직 못 날리고 있다. 

전원만 켜고 DJI GO 앱에서 짐벌 기능만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다.

4K로 촬영된 영상을 맥미니에서 돌려봤는데 여유롭게 뿌려준다.


아직 나 스스로 이 대단한 녀석을 날리기에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목 놓고 그냥 있지는 않다.







사장님이 챙겨준 슈퍼-S(Super-S)와  CX-10A 로 맹연습중.

CX-10A로 자유자재는 아니지만 배터리가 달때까지 호버링, 날기 유지는 가능하다.







최근 슈퍼-S로 연습하다 추락해 모터가 고장난 듯 하다.

녀석은 윙윙 모터 소리만 요란하게 낼 뿐 전혀 날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CX-10A가 이리저리 부딪혀도 고장나지 않고 잘 견뎌줘서 다행.

사장님이 이 사실을 알고 조만간 슈퍼-A를 보내주시기로 하셨다.


암튼, CX-10A보다 좀 더 큰 슈퍼-S는 컨트롤에 여유가 있는 거 같다.

비행하는 것이 좀 더 안정감이 있지만 크기와 무게가 있어선지 떨어지면 고장날 확률이 높다.


누구는 그런다. 저가 드론을 하다 고급 드론으로 넘어가면 손 맛만 버린다고...

하지만, 내가 겪어보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천천히 작은 것 부터 큰 것으로 흘러가는 것이 지름길 인 것 같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속담도 있듯이 잘 아는 것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라는 말이다.

하물며 처음 경험하는 고가 드론을 한 순간의 실수로 버릴 수 없지 않는가.

그러니까 연습하자. 


그렇더라도 이것은 놀이다. 

모터사이클 처럼 재미가 없으면 흥이 안난다.


그런데, 날리면 날릴수록, 연습하면 연습할 수록 재미가 난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두번째 리뷰는 

실제로 팬텀4를 날린 얘기와 짐벌 테스트 영상 등을 소개해 볼까 한다.


끝.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