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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어린이 요금 무늬만 서비스인가, 현장 발권 문제점, 평촌CGV

CGV 어린이 요금 무늬만 서비스인가, 현장 발권 문제점, 평촌CGV 오늘 황당한 일이 있었다. 모처럼 아이들과 평촌에 갈 일이 있었는데, 둘째가 못 본 '몬스터호텔3'를 보러 평촌CGV에 갔다. 영화시간이 약 25분 남아 있어서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려고 했지만, 어린이 요금은 앱으로 하거나 현장발권만 가능하다고 해서 서둘러 극장으로 갔다. 번호표 순번이 와서 어린이 요금으로 티켓팅 하려하자 키즈클럽에 가입되어 있냐고 한다. 처음 듣는 서비스고 영화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보다시피 어린이가 아니냐 하니 꼭 가입해야 적용을 받을 수 있단다. 가입도 간단하니 하고 다시 오라고. 평상시 CGV에서 영화를 보면 로그인 없이 비회원으로 예매를 해서 보는데, 스마트폰에서 기억나지도 않는 아이디를 찾고, 로그인해서 키..

[감상문] 영화 릴레이로 보기, 넌 진짜 본시리즈 '본 레거시'와 아름다운 영화 '늑대아이'

몇일 전 CGV에서 본 레거시와 늑대아이를 연이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건데요. 결혼하기 전에 봤으니 약 4년은 넘은 셈입니다. 보통 영화를 보고 짤막하게 감상평을 이전부터 남기곤 했는데, 오랜만에 적을려니 그 느낌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암튼, 시작합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혼자 보는 편인데요. 이 전에 그 이유를 쓴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또한 영화를 볼 때는 아무것도 먹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그 영화에 집중하기 위함인데요. 예전에 멀티플랙스 극장이 없었을때는 같은 영화를 같은 자리에서 꼭 두번은 봤었습니다. 처음은 그 내용 흐름을 파악하기위해서 두번째는 각 배우의 연기나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생각하면서 보곤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죠. 영화 다 ..

리뷰ⅰ/영화 201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