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 18

친환경 수제 어린이 자동차 디트로네(D.throne), 어린이 자동차 추천, 위드블로그, SF에너지

며칠 전 뉴스에서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놀이기구 등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저렴하고 유해한 페인트, 플라스틱, 원목 등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많은데, 정말 믿고 살만한 재품들이 별로 없다. 이러한 유해물질이 사용되어 만들어진 놀이기구 등은 아이들에게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성장방해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되도록 너무 가격이 저렴한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등을 사는 것은 피해야 하고,인증이 된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고르는 것이 낫다. 최근 그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친환경 수제 어린이 자동차 '디트로네'를 알게 되었다.네이버 디트로네 공식카페를 보면, 2012년도 9월경 국내에 런칭이 된 걸로 나와있는데,지금까지 이런 멋진 친환경 수제 어린이 자동차를 알지 못했..

잡동사니 2013.03.29

카쉐어링 서비스 '그린카 이용후기', green car, 죽전역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green car) 지난 그린카 소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토요일 죽전역 근처에서 실제로 그린카를 예약하여 이용해 봤는데요. 저는 그린카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는 단계부터 주차된 주차장, 시스템 사용, 반납처리까지 쉽고 빠르게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 사전에 공지받은 내용대로 먼저 예약된 차의 외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회원가입시 받은 RFID가 내장된 회원카드를 운전석 유리창 상단에 위치한 단말기에 찍으면 도어락이 자동으로 풀리게 되며 도어를 열고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정말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렌트카 서비스의 경우 예약 단계부터 골머리를 썩여야 하고, 차 대여시 직원과 대면도 해야하는 부담감, 거기다 렌트비용도 높고 이래저래 ..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 남부시장의 도매시장과 소비자 센터

처음 포스팅에서도 말한 것처럼 안양남부시장은 도매시장이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남부청과시장이 그것이죠. 방문 당일 주말이어서 시장이 거의 닫혀있는 상태였는데요.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 음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바로 도매시장이라는 것을 여러 간판이나 표식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도매시장이 한참 열리는 오전에는 발뒤딜 틈이 없습니다. 여기저기 들어오는 화물차부터 시작해서 많은 상인들의 손수레 등으로 분주하죠. 오히려 이럴때 방문하게 되면 상인들이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ㅎㅎ 그리고, 안양남부시장은 이렇듯 '소비자 불만 신고센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남부시장 상인회 이구요. 시장 이용시 1시간 주차장 이용권도 발급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

리뷰ⅰ/기타 2012.04.03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 남부시장의 애환 그리고 사람들'

약 50 여년 세월동안 남부시장안에는 과거속에 묻혀있는 이런 저런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끊어진 곳에서 그런 것들을 찾아보고 그 곳에서 살았거나 일했던 흔적들을 엿볼 수 있었죠. 뭐, 어느곳에서나 그러한 것들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시장이라는 공간안에서 이런 곳은 뭔가 특별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일 나무상자들... 오랫동안 그곳에 놓여진 듯 합니다. 저 식당도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던 식당이었을테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미 문을 닫은지 오래인 것 같고... 그곳을 찾던 많은 사람들의 흔적들을 잠시마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켰을 기타가 보이고, 그 흔적만이 이렇게 골목에 놓여있네요. 그리고, 그곳을 벗어나 시장으로 들어서면 조용하고 한적한 ..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 남부시장, 남부정육점'

안양 남부시장의 맛집하면 이곳을 꼭 방문하셔야 하죠. 바로, 남부정육점입니다.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음식점 외부를 보면, 허름하고 내부에는 좌석이 얼마 없는 이곳이 뭐가 유명할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하지만, 주문을 하면 그 푸짐한 양과 고지품질에 놀라게 됩니다. 두툼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나오고 맛도 좋습니다. 남부고기집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고, 음식점 옆으로는 이렇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안양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이곳을 익히 알고 있는 곳이죠. 남부정육점 근처에도 여러 고기집들이 있긴 합니다. 값싸고 맛좋은 곳들이 있죠. 안양 남부시장에 오면, 한번쯤 들려서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을 찾아서 '안양 남부시장 찾아 가는길'

전통시장을 찾아서 제4편 안양 남부시장편입니다.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이 벌써 시즌3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패인을 통해서 안양에 있는 전통시장을 또 찾아가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안양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은 길 건너 한 블럭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안양남부시장은 60년대 초 설립되었고, 올해로 50년된 전통시장입니다. 안양중앙시장과 안양남부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판매방식의 차이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안양중앙시장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고 있고,안양남부시장은 도매가 주 목적인 시장인 셈이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매도 자연스레 생겨나기 시작했죠. 안양남부시장은 안양 구도로와 중앙도로 두 곳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입구도 1, 2번 이렇게 두 곳으로 나눠져 있..

리뷰ⅰ/기타 2012.04.03

전통시장을 찾아서 '동대문 평화시장 주변 볼거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대문 평화시장 주변에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2003년부터 복원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멋진 모습을 갖춘 청계천이 있습니다. 그리고, 흥인지문이 있구요. 가깝게는 전태일 다리, 멀게는 방산시장 이나 광장시장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청계천 청계천은 위 그림과 같이 시청 모전교 부터 시작, 양지사거리를 넘어 두물다리까지 이어집니다. 총 5.8km 거리죠. 이 중 평화시장은 마전교부터 오간수교까지 됩니다. 청계천은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복원하고,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2003년 7월부터 2005년까지 추진한 청계천 일대의 복원사업으로 복원된 곳입니다. 청계천은 모두 다 아시다시피 다양한 광장과 조경, 조명시설을 갖춘 테마공..

리뷰ⅰ/기타 2012.03.07

전통시장을 찾아서 '동대문 평화시장의 추억과 삶'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무살까지 경기도 성남에 살았었습니다. 그러니까 소싯적 시절이나 청소년기를 그곳에서 자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진을 통해서 기억하기로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부모님이 의류업을 하고 계셨을 때였습니다. 평화시장의 추억 그 당시 부모님이 의류업을 하게된 계기도 구평화시장에서 이모 한분이 의류 도매상을 하신 것도 한몫했을 거 같습니다. 1980년대죠. 그때만 해도 모두 넉넉하지 못한 삶에 한참 국가적으로 시끄럽고 대학생들의 데모가 많았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매번 1주일에 한번은 동생과 번갈아가며 어머니와 함께 새벽버스를 타고 평화시장에 갔었습니다. 잠 덜 깬 상태에서 컴컴한 골목길을 지나 수진리 고개로 나가서 동대문 가는 버스를 탔었죠. 텅빈 가방을 등에 짊어지고, 어머니를 따랐던 것으로 ..

리뷰ⅰ/기타 2012.03.07

전통시장을 찾아서 '동대문 평화시장을 찾아가다'

이번에 찾아가는 동대문 평화시장은 자가용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덜컹거리는 마티즈를 타고 오랜만에 친한 형과 같이 가게 되었죠. 분당에서 출발, 용산 전자상가를 거쳐 동대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재밌는 영상을 아이폰으로도 찍고 말이죠.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 자가용을 이용해서 동대문 평화시장을 가기 위해서 네비게이션에 '평화시장'을 입력하면,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7'을 표시해 주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아래 지도와 같이 자가용을 이용하면, 초록색 표시의 주변도로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용차 : 10분 1,000원 / 30분 초과시 10분당 1,300원 승합차 : 10분 500원 / 30분 초과시 10분당 1,000원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10시까지는 ..

리뷰ⅰ/기타 2012.03.06

전통시장을 찾아서 '동대문 평화시장의 역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세워진 시장 동대문 상권은 짧게 봐도 약 10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1905년 대한제국 한성부의 개설허가를 받아 만들어진 최초의 근대시장인 광장시장이 모태인데요. 한국전쟁 뒤 월남한 실향민들이 청계천 5가, 6가 주변에 노점을 차리고 전쟁 구호물자를 팔았다고 합니다. 1958년 큰 화제 뒤 그 자리에 선것이 지금의 평화시장인데요. 나일론 같은 화학섬유가 생산되면서 평화시장에는 조그만 공장들이 들어섰고, 청계천 6가 ~ 8가 도로변을 따라 신평화시장, 청평화시장, 동평화시장, 남평화시장 등이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신평화시장 뒤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쪽의 흥인시장, 덕운시장, 광희시장, 서울운동장, 평화시장, 제일평화시장, 광희플라자, 동평화시장 뒷편 아트플라자도 모두 ..

리뷰ⅰ/기타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