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6월 글 -------------- ㅁ 평가 :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봤을 때 한 편 더 봤었습니다. 그 영화는 다름아닌 '투모로우' 였었는데요. 역시 블럭버스터의 이름대로 멋진 영화였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보신 분도 계시겠죠? :) 내용은 모두 알다시피 지구온난화로 남극빙하들이 녹아 급격히 해류가 변해 기온이 하강, 빙하기가 다가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류재난영화들의 주 테마가 비슷하듯이 이 영화 또한 인류가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에 인간애를 주입시킵니다. 거기서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그러한 장면에 같은 인간으로서 따뜻한 감정에 목메이는 것이겠죠. 우리로서는 도저히 만들기 힘든 영화들 일겁니다. 엄청난 자금에다 철두철미한 과학적인 바탕(?)아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