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선장갑 2

아웃두 열선장갑 한달 사용기. 발열장갑, OUTDO, OG-002

아웃두 열선장갑은 작년 11월말부터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약 한달간 사용한 소감을 얘기해 볼까 한다. 예전에 사용했던 핫템 열선장갑의 효율성을 잊지못해 구입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앞으로 열선장갑은 사지 않을 것 같다. 핫템 열선장갑의 경우 베터리 문제로 온갖 정이 다 떨어져 그냥 방치하고 있는데아웃두 열선장갑도 베터리 효율성이 떨어지면 비슷한 처지가 될 듯 하다. 그 이유가 작년 겨울에 사용한 코미네 윈드스토퍼와 나토얀 장갑 조합과 별차이 없다는 점이다. 내 기억으로 아마 영하 10도에서도 이 두개 조합으로 보낸 거 같은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른 아침 출근시 약 25km 거리, 시간은 약 45~60분 정도를 탄다.회사에 도착하고 장갑을 벗으면 손이 빨갛고 얼얼한 느낌 정도. 최근 한달..

핫템 발열장갑 사용기, 열선장갑, 방한용품, 에스에스에이치, SSH HOT TEM, 거빙스

2014.12.25 추가 포스팅핫템발열장갑 사용기 그 후 1년, 베터리 보증 문제점을 먼저 보세요. 현재 약 4개월째 바이크를 운행중인데 11월이 지나면서 날씨가 제법 추워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몸과 다리, 머리 부분은 두꺼운 자켓이나 내복 등으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지만 손, 발은 쥐약이다. 특히, 손은 그야말로 주행내내 추위를 넘어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손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중에는 열선그립, 손토시, 방한장갑, 열선장갑 등이 나와있지만손토시는 시티에이스에 장착해 봤는데, 스로틀 조작이 어려웠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아마도 익숙치 않았던 것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 그리고, 방한장갑은 10분 이상 주행시 기존에 꼈던 가죽장갑과 별 차이가 없었다.또한, 열선그립의 경우 전기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