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어느 누구나 거치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그러한 시기입니다. 그와 함께 가장 힘들고, 고달픈 시기이기도 하죠. 이번 암웨이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청춘, 세상을 말하다' 전은 그러한 양면적인 작품들로 가득차 있고, 이 주제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 즉, 행복하고 고독하고, 힘든 시기에서도 희망과 꿈이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청춘, 세상을 말하다' 전은 가천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술계에 뛰어든 젊은 작가 12인의 30여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들이 얘기하는 이야기들은 개인적이고, 숨기고 싶은 그런 이야기들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들로구성이 되어 있고, 이들 작품들을 맞이하는 우리들은 그들의 이야기에서 그러한 메시지를 듣고,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