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5

FiiO E17 헤드폰 앰프 및 젠하이져 HD448 사용기, Portable DAC

FiiO E17 헤드폰 앰프를 가져온지 약 10여일. 아이팟과 FiiO E17 헤드폰앰프 그리고, 젠하이져 HD448을 매칭해 (충분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용해 봤다. 1.젠하이져 HD448 젠하이져 HD448은 2010년도쯤 출시된 헤드폰으로 그 당시 약 13만원대였던 헤드폰이다.본가에서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것을 최근에 가져와 내가 사용중. 이 헤드폰은 프레임이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심지어 헤어밴드 길이 조절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그러나 한달 가까이 사용해본 결과, 외부 충격에 불안하던가 깨질정도로 내구성이 나쁘지는 않았다.아들 녀석이 한번 바닥에 떨어트린적이 있었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보기보다 단단하다. 젠하이져 HD448의 헤드 및 패드부분은 인조 가죽이 사용되었는데,고급 헤드폰의 패드 ..

리뷰ⅱ 2013.01.23

아스텔앤컨 AK100 체험기, AK 플라자 분당점, 아이리버, Astell&Kern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또 음악과 함께 하루를 마감한다.평상시 사용하는 아이팟과 젠하이져 HD448. 추운 요즘 HD448은 귀마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어두운 새벽 버스에 올라서 출근하는 나를 맑게 일깨운다. 어제 아는 지인으로부터 아이리버에서 새로 출시된 아스텔앤컨 AK100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그래서 회사와 가까운 'AK 플라자 분당점'을 찾아갔다. 한참을 뒤져서야 아스텔앤컨 AK100을 볼 수 있었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아이팟보다 작다. 한 손에 쏙 들어오고 가볍다.볼륨조절을 할 수 있는 자그마한 노브. 또 한쪽엔 톡 튀어나온 버튼 세개가 있다. 아스텔앤컨 AK100은 세계 최초로 Wolfson사의 WM8740 DAC이 내장되어 24bit 192kHz 스테레오 음질과 MQS까지 고음..

리뷰ⅱ 2013.01.08

최초의 아이팟 케이스, 어머니의 뜨게질 아이팟 케이스, 3세대 아이팟

2003, 4년도 당시 사용하던 3세대 아이팟 입니다. 지금은 고장이 나서 없어진 상태지만요. 이때만 해도 아이팟 케이스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세대 아이팟은 그 당시 가격이 많이 비쌌고, 파이어와이어(IEEE 1394 포트) 만 지원을 해서 호빵맥과 같이 사용을 했었죠. 물론, 호빵맥은 아직도 있고, 이 녀석이 적절히 사용할 만한 곳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오늘은 예전 사진들을 살펴보던 중 3세대 아이팟 사용시 어머니께서 뜨게질 하셔서 짜주신 아이팟 케이스입니다. 어찌보면, 최초의 아이팟 케이스겠네요. 먼저 2003년도쯤 사용했던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의 포인트는 아이팟의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뒷면을 보호하고, 앞 부분은 화면을 볼 수 있고, 터치가 가능해야 했습니다. 가운데 ..

리뷰ⅰ/기타 2012.02.04

나의 맥들... 애플, 아이맥, 호빵맥, 맥북프로, 아이팟, 아이팟터치, 아이폰4

예전글에도 있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맥(mac) 만을 퍼스널 P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에서 패러럴즈를 이용하여 윈도우즈를 사용하긴 하지만, 공유사이트에서 파일을 받거나 인터넷 뱅킹 외에는 맥을 사용하고 있죠. 지금도 집에 있고 이 녀석이 부팅될때 둥~ 하는 소리(모든 맥이 부팅될때 소리남. 근데, 이 녀석은 소리가 더 크고 웅장함)를 듣기위해 간혹 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맥에 발을 들여놓게 된 녀석입니다. 2002년 출시가 되었고, 그 당시 폭발적인 인기의 맥(호빵맥) 이죠. 이 녀석의 사양이 17인치 G4 1G 이고, 램은 756메가, 하드용량은 아마 70기가 일겁니다. 아이맥은 올인원 퍼스널 PC 입니다. 본체에 LCD 모니터가 달려있고, 투명하고 이쁜 광마우스와 역시나 ..

리뷰ⅱ 2011.08.29

[여행기] 영주 부석사, 아이팟과 함께...

예전에 다녀온 여행기 하나 올립니다. 모두들 알고 계실 '부석사' 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부석사'는 두 곳이 있습니다. 한 곳은 영주 '부석사' 이고, 다른 한 곳은 서산 '부석사' 이죠.희안한건 두 곳다 창건설화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또, 서산 '부석사'에는 다른 얘기가 전해지기도 하죠. 물론, 두 곳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사찰입니다.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떠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에 바로 보이는 이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여행할때, 항상 함께하는 아이팟, 흰둥이 아이팟으로 3세대 입니다. 요즘은 사진으로 나마 볼 수 있죠. 부석사 안내도 입니다. 이길을 따라 가면 천왕문에 다다르게 되죠. 천왕문 안에는 사천왕이 있습니다. 사천왕은 악과 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찰에 들어올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