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

헤드폰에 도전하다, 소니 WF-1000XM4 체험단 모집 그리고, WH-1000XM4 헤드폰 얘기

소니에서 WF-1000XM4 이어폰 체험단을 모집한다. "헤드폰에 도전하다" 라는 타이틀을 걸었는데, 여기 저기서 사용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꽤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이어폰은 이어폰이겠지... 어찌 헤드폰의 아성에 도전하겠나? 현재, 내가 사용중인 소니 WH-1000XM4 헤드폰. 약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중급 정도의 헤드폰으로 소리가 맑고, 공간감도 좋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탁월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여름에 사용하기 좀 곤란하긴 하지만, 그 외에는 성능면에서 이어폰을 압도하고 거의 매일 쓰고 다녔으니 이어폰은 이제 못끼겠더라. 또,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노트북 등에도 잘 붙고 3.5파이 이어폰 잭도 있어서 기타 오디오 기기에도 연결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헤드폰 이..

잡동사니 2021.10.03

소니 하이레졸루션(Hi-Res) 오디오 레코더 ICD-SX2000 사용기 2, 녹음편

저번 시간에 이어 오늘은 ICD-SX2000 을 이용해서 채집한 소리를 살펴보겠다.내용이 많아 청음 부분은 다음 사용기에서 다뤄보기로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 사용기 마지막 부분에서 단점으로 지적했던 부분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녹음하기 전 현재 소리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없다는 부분인데 다음과 같이 하면 가능하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또 한번 누르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는데, 이때 실시간으로 현재 소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전원을 켰을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늘 Ready 상태로 유지하는건 펌웨어로 가능하다는 얘기가 아닐까. 그 이유는 전원을 켜면 기본 화면은 무조건 녹음 메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즉, 하드웨어적으로 언제든 Ready 상태라는 것. ICD-SX2000이 오디오..

리뷰ⅱ 2016.05.13

소니 클리에 PEG SJ30 의 기억... SONY CLIE SJ30, PDA, PIMS

2000년대 초에서 중후반까지만 해도 PDA가 많이 쓰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PDA 특히, 소니 클리에와 관련된 정보는 클리앙(http://clien.career.co.kr) 이 독보적인 존재였고, 지금은 세월의 흐림에 따라 여러 IT기기 및 생활정보 등을 총망라하는 유명한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PDA는 팜계열과 포켓PC 계열이 있었는데, PDA하면 Palm OS 였었죠. 포켓PC 계열이 따라갈 수가 없는 위치였습니다. 저 또한 약 3년 넘게 PDA를 사용했었는데, 제가 사용한 모델은 소니 클리에 SJ30 모델이었었죠. 소니 클리에 SJ30은 저가형이자 컬러를 지원하는 모델이었고, 해상도는 320 X 320 이었지만, 어떤 프로그램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해당 프로그램으로 해상도를 480 X..

리뷰ⅱ 2011.09.21

소니 온라인에 나서다

2004년 4월 글 ------------ 제목이 좀 거시기 하죠? 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소니'는 21세기 들어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죠. 그것은 여러분도 알고 계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입니다. 위의 문장에서 우리는 실제로 그들의 의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이 지금까지 잘 누려온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그들의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니는 그렇게 했고 지금은 어느 누구도 넘볼수 없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우뚝서 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플레이 스테이션'을 만든 '구타라기 겐' 이라는 인물이었죠. 그는 단순한 전자 제조업체였던 소니를 게임기와 컴퓨터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변신시킨 장본인 이었..

리뷰ⅱ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