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네빌 2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3,000km 점검, Triumph Bonneville T100, 클래식바이크, 아트바이크

작년 8월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이하 본네빌 T100)을 출고한지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현재까지 총 누적 마일리지는 약 3,100km. 지난 9월 모터뱅크(이하 모뱅)에서 1,000km 점검 이후로 약 2,000km를 더 탄 셈이다.그래서 3,000km 점검차 가까운 아트바이크로 향했다. 모뱅으로 안가고 아트바이크로 간 이유는 cb400ss 1주기 점검때 다녀온 아트바이크의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에 매료되어 다시 찾은 것이다. 모뱅은 내년 봄시즌을 맞이해 방문할 예정이다.사실 워런티가 있지만 특별한 문제가 아닌 기본 점검 및 오일 교환은 집 근처가 낫다.또 워낙 본네빌 T100이 기계적으로 완벽할 정도로 검증된 녀석이니 염려할 필요도 없다. 암튼,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아트바이크.게러지 앞 큰 천..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2,000km 시승기, Triumph Bonneville T100, 클래식바이크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이하 본네빌 T100)을 가져온지 약 4개월이 넘었다.거의 매일 cb400ss와 번걸아 타고 있는데 2,000km를 함께한 지금 녀석이 어떤 성격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전 글에서 이미 얘기한 것처럼 본네빌 T100은 클래식바이크 장르를 얘기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영국 전통 클래식 바이크의 계보를 잇고 있는 모터사이클이다.그래서 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으로 불리운다. 아직 2,000km 밖에 못타본 내가 본네빌 T100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 부족하지만지금까지 약 4개월정도 녀석과 함께한 경험을 풀어볼까 한다. 이 시승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적는 것일 뿐 레퍼런스격인 이야기는 아니다.모터사이클을 포함한 모든 탈 것은 시승자에 따라 느낀바가 각자 다르고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