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트락스 아키라 2

빅싱글 혼다 cb400ss와 벚꽃, 하오개로 라이딩, 클래식바이크, 운중농원

약 2주만에 타는 녀석. 그동안 때아닌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제로라 cb400ss를 못탔다.물론, dh88도 주차만 되어있는 상태. 오늘은 몸이 많이 나아 cb400ss를 타고 출퇴근 하기로 결정. 역시나 일발 시동. 녀석이 주인을 알아본 걸까? 그렇게 몸에 배게 타왔어도 오랜만에 타니 색다른 느낌이 난다. 스로틀 반응이 아주 매섭다. 과연 녀석의 빠다감은 그대로다. 오늘은 담트락스 아키라 헬멧과 벨스타프 투어마스터 1975 자켓을 착용, 한껏 멋을 내기로 작정했다. 아직은 아침에 입김이 쉴드에 서리는 것 같다. 아키라 담트락스 헬멧에 얹어진 쉴드는 같은 메이커의 엘라스틱 쉴드. 쉴드 아래가 뻥 뚤려있다해도 헬멧 안과 밖 온도차이로 신호대기시 입김이 낀다.10초 이상 대기하면 헬멧 안이 하얗게 변해서 쉴..

중국산 모터바이크 헬멧 스피커 사용기, Helmet Speakers, 세나, 담트락스 아키라

라이딩시 음악을 가끔 듣는편인데 지금까지 이어폰을 귀에 꼽고 헬멧을 착용한채로 들었었다.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인 노벨뷰 NVV322라는 모델을 사용중인데,요 모델의 특징은 블루투스 동글과 이어폰이 분리가 된다. 그래서 기존 이어폰을 나두고 성능이 더 좋은 이어폰을 따로 꼽을 수가 있다. 문제는 핼멧을 쓸때 이어폰이 밀려나면서 귀에서 빠진다는 것. 솔직히 걸쳐있는 수준인데 볼륨을 높이면 그런데로 음악은 들리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 소리도 60km/h 이상 주행시 주행풍이나 엔진, 배기음 때문에 묻히곤 한다. 또, 가끔 아이폰에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불편한 점도 있었다. 이미 시중에는 세나, 휴롭 등 블루투스 헤드셋, 인터콤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금액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 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