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체험, 리뷰 56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 참가, 한국맥과이어스, Meguiar's Day

자동차 세차 및 디테일링을 즐겨하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한국맥과이어스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죠. 한국맥과이어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교육하고 있는 광택 교육은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저는 2011년 11월 5일에 참가를 했었습니다. 저번주 맥과이어스에서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그동안 '광택교육'을 받았던 분들을 대상으로제1회 맥과이어스데이를 실시한다는 내용이었고, 단 6분만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맥과이어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경우였죠.아마 맥과이어스데이를 준비하신 관계자분들도 깜짝 놀라셨을거라 짐작합니다. 다행히 저와 같이 '광택교육'에 참가했었던 회사동료는 아슬아슬하게 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소개 및 블루멤버스 체험단 7회 명예체험자 선정

모든 자동차 메이커마다 자체적으로 서비스 브랜드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또한 블루멤버스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블루멤버스(BLUEmembers)란 현대자동차 통합 고객 서비스 브랜드로 2007년도에 오픈하여 벌써 6년째 운영되고 있다. 블루멤버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차량 구매, 운행, 유지, 관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정보나 체험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포괄적인 자동차 생활 종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한번이라도 운행을 해봤다면 블루멤버스 사이트에 가입을 했을텐데, 블루멤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세히 확인해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선 사이트에 가입한 모든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지식커뮤니티, 차계부, 쇼핑몰, 이벤트가 운영되고 있고, 현대자..

이빨빠진 런칭쇼, 어울림모터스 뱅가리(Bengari) 런칭

스피라가 상용 시판된지 3년이 넘었다. 그동안 어울림모터스를 비롯 어울림네트웍스 등 그룹사들은 수많은 루머와 갖은 비난 등에 하루하루를 지내왔는데... 그런 것을 두고 사람들은 그들이 망했다고 생각을 했었다.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2013년 1월 17일, 바로 어제. 어울림모터스는 국내 최초 미드쉽 스포츠 리무진 세단인 뱅가리(Bengari)를 선보였다. 그들은 뱅가리를 'A Whole New Definition of Exquisite Sedan' 이라 소개했다.즉, 전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멋진 새로운 세단의 개념을 세웠다는 의미이다. 뱅가리는 영국의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크기를 넘어선다. 약 5.6미터. 뱅가리라는 이름은 국내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날렵한 호랑이의 이름을 따..

한국 유일의 카로체리아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를 읽고, 자동차 디자인 추천도서

어제 회사로 도착한 책 한권. 바로, 김한철 저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다.읽는다 읽는다 한게 벌써 일년은 넘은 듯 하다. 오늘 첫 장을 넘기고, 마지막장까지 술술 다 읽어 버렸다.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 이 책은 2010년 3월 스피라가 시판되고 같은 해 10월 출간되었다. 이 책은 스피라의 아버지이자 어울림모터스의 김한철 사장의 어린시절, 오토바이와 차에 열망하던 학창시절, 이탈리아 유학시절, 유학후 국내 여러 자동차 회사에서의 삶 등을 다루고, 프로토디자인을 세워 한국 유일의카로체리아를 실현하는 이야기 등 30년 넘게 한결같은 꿈을 향한 진솔한 내용이 담겨있다. 그뿐아니라 그의 주위에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는 방법, 자동차 디자인 방법론..

핫휠 블로그 이벤트 당첨, 노스탤지어카와 레이싱카, 1965 FORD GALAXIE, 1964 GMC PANEL

지난 10월 흑간지에게 받은 핫휠 다이캐스트를 작성한 글을 핫휠 블로그 오픈 이벤트에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12월 6일 당첨자가 발표되었는데, 짠~ 5, 60년대를 주름잡는 멋진 노스텔지어카와 F1 레이싱카를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오늘! 핫휠 공식 수입사인 핫휠코리아에서 노스텔지어카인 64년식 GMC PANEL과 65년식 포드 GALAXIE 가 도착.아들 녀석이 먼저 뜯어보기 전에 아내에게 얘기해 몰래 숨겨놓으라 했다. ㅎㅎ집에와 봉투를 열어보니 이쁜 케이스에 들어있는 두 녀석. 첫번째,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기베어'가 그려진 노스텔지어카다. 저번때도 느낀 거지만, 핫휠은 실제 있는 차를 모티브로 다이캐스트를 만든다. 그것도 아주 정교하다. 그래서 얼마나 실..

반쪽짜리 행사,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기 2편, 영암 F1 서킷, 동영상

저번 포스팅에서 아우디 S모델 익스피리언스 행사 첫째날에 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했었는데요. 아우디 S모델들의 성능, 안전성 등은 누가 뭐라고 해도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우디 코리아의 행사 사전공지문제, 준비 미흡성 등에서 왜 반쪽짜리 행사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사실과 결과만을 따져본다면 아우디 코리아가 참가자들에게 조치해 준 것(참가비 반환, 동반자 택시 드라이빙, 참가자 서킷 체험 등)은 정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그것이 천재지변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상황 내지는 자리 합리화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그 결론이 나오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는 점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궂은 서킷 환경에서 보..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기 1편, 실망이에요, 아우디! Audi S-Model Driving Experience, 영암 F1 서킷, 흑간지, 해인삼매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영암 F1서킷에서 아우디코리아가 주최하는 아우디 S라인업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약 한달전부터 각 딜러사를 통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행사 참여 여부 등 안내가 되었고, 총 3차수까지 모집이 되었죠. 최근 해인삼매님이 A7 계약에 따라 저도 흑간지를 통해 이 행사를 알게 되었고,12월 8일 ~ 9일 마지막 차수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행사는 예전 아우디에서 개최한 드라이빙 체험 행사처럼 하루 일정이 아니고,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짜여져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토요일,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영암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분당에서 흑간지, 해인삼매님을 만나서 고속도로에 올랐죠. 주말동안 날씨도 영하권이고..

클린 팩토리, 넥센 창녕공장을 가다, 넥센타이어, NEXEN

현재, 국내 타이어 생산 업체는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등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국내 타이어는 높은 품질과 좋은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유수의 수입 타이어에 못지않게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브랜드 인지도 또한 나날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높아가고 있죠. 특히, 이전부터 넥센타이어의 경우 세계 유수 저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미쉐린, 컨티넨탈에 이어 넥센의 CP672가 종합성능 3위로 평가되었고, 영국의 오토 익스프레스는 넥센 친환경 타이어인 N’blue HD 를 미쉐린,브리지스톤 보다 월등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죠. 이는 넥센타이어가 고객중심의 마케팅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경영 혁신 전략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넥센타이어..

렉서스 Just Blogging Event 및 차사랑 이벤트 당첨 소식들

안좋은 일이 있으면 또 좋은 일도 생기나 보다. 좋은 일 하나. 얼마전 렉서스에서 진행한 LEXUS Just Blogging Event에 당첨.무려 50만원 주유권이 생겼다. 물론, 제세 공과금 22%을 내야 하지만, 그게 어딘가. 당첨을 이끈 글은 흑간지와 예전에 같이 시승했던 렉서스 GS350. 내가 보기에도 이때 만든 영상은 괜찮았던 거 같다. 암튼, 이 이벤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데, 운이 좋았다.당첨기회를 준 담당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좋은 일 둘.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차사랑이라는 사이트가 있다.무료 자가정비교육부터 공장견학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틀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인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을 한다. 얼마전 10월 댓글 이벤트에 당첨, 제네시스쿠페 다이캐스..

RTN 카페에서 받은 잡지 'The Road', 더로드, 두들쟁이타래, 자동차 여행

코란도를 보내고 세단을 탄지 이제 2년. 아내의 임신으로 차에 오르는 것이 불편해 세단으로 갔지만, 내게 자동차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녀석. 그리고, 그 긴 시간동안 함께했던 그 녀석이 가끔 생각난다. 오프로드와 같은 길을 달린 것은 아니지만, 시골에 내려가면 흙길이나 높은 고갯길 등을 주저없이 달리던 그 녀석. 나와 약 8년의 시간을 보내고 못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잘도 달려줬었다. 약 두어달 전부터 그런 생각을 한다. 이제 아들 우도 좀 컷고 많은 곳을 돌아다닐려면, 특히나 자연이나 캠핑 등... 그럴러면 라브나 마티즈로는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오프로드 차량이었다. 이미 코란도나 갤로퍼는 많이 타봐서 이 녀석들이 어떤지 잘안다. 정말 타보고 싶은 녀석은 테라칸. 심지어 코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