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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오토캡슐 AD1 2채널 블랙박스 사용기, BMW e36

지난 글에서 BMW e36 투슬리스에 코원 오토캡슐 AD1 블랙박스를 장착했다는 얘기를 했다.장착을 하고 약 3주간 사용중인데, 오늘은 코원 오토캡슐 AD1의 기능 및 녹화 영상을 살펴본다. 코원 오토캡슐 AD1은 2채널 전후방 녹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방만 720p HD, 후방은 640x480 VGA급 해상도를 지원한다.참고로, AD1 상위 기종인 AW1은 Full HD를 지원한다. 2채널 블랙박스는 처음 사용하는데, 전후방 녹화 파일이 따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하나의 파일로 저장이 되고, PC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 전후방 녹화영상을 볼 수 있었다. 1. 코원 오토캡슐 AD1 디자인 오토캡슐 AD1는 제품명 그대로 유선형의 알약 모양이다. 일반적인 블랙박스와는 많이 다른 모습인데, 디자인 하나는 ..

새로운 사브 소식들, saab, 사브 9-3, NEVS

오랜만에 쓰는 사브 얘기.그동안 BMW e36 투슬리스 얘기만 줄기차게 해왔다.오늘은 그동안 들려왔던 사브 소식을 짧게 포스팅. # 1. 오는 8월 미국 뉴욕 알바니(Albany) 호텔에서 사브 오너들의 모임이 있다고 한다.북미 사브 오너들의 정기적인 모임이라고 하는데, 열정들이 대단하다.아래는 2013년 모임 로고인데, 티셔츠, 스티커 등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events/494381710625479/ # 2. NEVS 에서는 새로운 사브 9-3 이 만들어지고 있고, 신규 인원들을 계속해서 모집중이다.4월 22일까지 인사, 영업담당자, 품질쪽 직원들을 모집.http://www.saabcars.com/en/job-offers/ #3. 2013년 4월 18일자 ..

투슬리스 이야기 010. 올드 BMW e36 320i 오일필터 하우징 씰 교체, 고질병, 오일누유작업, 수원 영통 스타트라인, 수입차 정비

BMW e36 투슬리스를 가져온 후 지금까지 정비만 하고 있다.그렇다고 운행을 안하는 것은 아니고, 신나게 매일 운행중이긴하다. 현재 e36 투슬리스의 상태가 세월의 흔적이 있어 여기저기 정비해줄 곳이 있지만 요즘나오는 차들과 버금갈 정도다. 사실 그 수준까지 끌어올릴려고 이렇게 정비를 해주는 것이 맞는 말일테다. 저번에도 얘기했는데, e36 투슬리스는 현재 누유가 좀 있다.요즘 차들에서도 있는 오일누유가 오래된 차에서는 당연한 건데이 정도 누유를 구지 수리할 필요가 없다는게 메카닉분들의 공통된 얘기다. 하지만, e36 투슬리스를 가져올때도 얘기했는데 100% 완벽한 상태로 못만들겠지만되도록 원래의 상태를 유지해 주겠다는게 내 의지다. 그래서 10년, 20년 더 타고 싶다. 암튼, 지금까지 e36 투슬리..

투슬리스 이야기 009. 올드 BMW e36 320i 타이어 교체, 넥센 CP672, 타이어 8949

BMW e36 320i에 장착되어 있는 순정휠은 15인치이고, 타이어 사이즈는 205/60R15 다.지금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는 트레드는 남아있지만 년식이 오래되어 교체를 해줘야 했다. 그래서 저번주 인터넷에서 타이어 네짝을 주문, 가까운 장착점에서 교체하기로 했다.타이어 종류는 현재 사브 9-3 에어로, 라브에도 장착되어 있는 넥센 CP672를 선택했다. 넥센 CP672는 저번에도 얘기한적이 있지만, 마일리지가 꽤 길고 저소음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춘 타이어다.과격한 주행에는 그립감이 좋진 않지만, BMW e36 투슬리스로 그렇게 주행할 이유는 없다. 사실, 사브 9-3 에어로에서 약 220km/h 속도로 달리는 중에도 CP672의 문제점은 찾지 못해 신뢰감이 있었고, BMW e36 투슬리스의 경우, ..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S571V 내비게이션 사용기, 음성인식

지난글에서 소프트맨 S571V 개봉기 및 장착기를 살펴봤는데, 오늘은 약 2주간 사용기다. 현재까지 사용해본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소프트맨 S571V가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지금도 사브 9-3 에어로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엑스로드 Z3000 이다. 약 2006년도쯤 7인치 내비게이션으로 최초였던거 같은데, 만도맵앤소프트의 맵피를 지도로 사용하고 평생 지도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해서 아버지, 동생, 나 이렇게 세대를 구입했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큰 불만은 없었던 거 같다. 가끔 멈추거나 터치반응이 많이 느려서 그렇지 길찾기 기능은 전혀 문제 없었다.그러고 보니 소프트맨 S571V 의 먼 할아버지가 되는구나. ㅎㅎ 아직까지 정식 웹사이트를 운영중이지만 2008년 이후로 시스템 파일 업데이트는 중지되었..

진실에서 멀어져 가는 아파트 비리, 하루 빨리 밝혀야... 수원 우만주공2단지, 열병합발전기, MBC 뉴스

참 흥미롭다.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되며 관리소장이 하는짓이 무슨 첩보물을 방불케한다.이미 두번의 포스팅을 통해 수원 우만주공2단지 난방비 부과방법 문제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http://raungni.tistory.com/665http://raungni.tistory.com/668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그만하려고 한다.나중에 그 결과만을 포스팅하겠지만, 이들이 하는 짓거리가 정당성이 없어 보고 있을수 만은 없다. 지난 글에도 얘기했지만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의 주장은 다르다. 하지만, 입주자 대표들은 그들의 주장을 여러 입증자료들을 토대로 제시를 하고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하고 노력하지만, 이 관리소장이라는 사람은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다.게시판에 붙여놓은 게시물들을 본인..

수원 우만주공2단지 비리, 지금까지 얘기, 열병합발전기, 관리소장

지난 글에서 4월 4일 우만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소장이 저녁에 방송으로 관리비중난방비 부과 방법에 대한 공사비 항목 즉, 열병합발전기 공사비에 대한 ESCO 자금을지금까지 난방비에 추가하여 부과하였다는 것을 폭로했다고 썻었다. 그러면서 그와 같은 내용의 문서를 각 세대에 전달을 했는데, 그 다음날 4월 6일 그에 대한 반박글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서명의 글 또한 게시판에 한나절 걸려있었으나 문제의 소지가 있어 걷어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관리소장의 상반된 주장에 대한 핵심은 이렇다. 현재 우만주공2단지 아파트는 세입자가 약 68% 정도에 달하는데, 열병합발전기설치공사에 대한 공사비를 세입자가 내느냐 주인이 내느냐 하는 것. 관리소장의 주장은 집주인이 내야 한다는 것이고, 아파트 입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즈 뮤지션, Dave's true story, 앨범 소개, Kelly Flint, 밥딜런, 켈리 플린트

저번 시간에 Dave's true story 에 대해 알아봤었다. 오늘은 그들의 앨범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1994년 'Dave's true story' 셀프 타이틀 앨범을 시작,2005년 'Simple Twist of Fate' 앨범을 끝으로 총 5개의 앨범을 발표했다.물론, 그 사이 'Project Remix' 라는 리믹스 앨범도 있는데,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많이 난다. 1집. 1994년 'Dave's true story' 1994년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 'Dave's true story' 은 뉴욕타임즈뿐 아니라 여러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재즈와 팝. 'Dave's true story' 의 곡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재즈에 팝을 가미해 대중성을 부여했고,데이브 캔토의 연주와 켈리..

수원 우만주공2단지 비리? 난방비에 공사비를 부과? 이해할 수 없다, 아파트 비리

뭐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민대표들의 궁짝짝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작년에 이사온 이 곳, 우만주공2단지 아파트도 비리 하나 없는 그런곳이 아니라고 생각은 안했으니까. 결정적으로 우만주공2단지 관리사무소에 뭔가 냄새가 난다고 느꼈던 것이사브 9-3 에어로, 라브의 처리여부를 놓고 관리소장 외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렸을때 부터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퇴근을 하니 관리소장이라는 작자의 음성이 아파트 스피커를 통해 들린다. 정확한 내용은 알아들을 수 없었으나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그 전에 우만주공2단지 난방비 체계가 오래전부터 불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만주공2단지와 같은 오래된 아파트는 개별난방이 아닌 공동난방을 하는데,이곳은 특이하게도 세 가지로 나눠 난방비를 부과하고 있었다. 기본난방비,..

아날로그 느낌의 재즈, Dave's true story 와 Kelly Flint

요즘 대중음악은 거의 디지털 기기로 만들어진다. 심지어 음원도 디지털이다. 오늘날 음악이란 예전처럼 추억의 대상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소비되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되어버렸다.아마도 카셋트 테잎이나 LP, CD와 같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파일이어서 더 그럴지 모른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휴대폰이나 디지털 플레이어 기기에 툭 던져놓고 그것을 듣고 다니는데 그만큼 편리해졌고 음악을 고르는 것도 참 쉬워졌다. 요즘 세대들은 카셋트 테입의 A, B면을 아마 모를 것이다. A면이 다 돌아가면 B면으로 바꿔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음악을 들었던 시기를 말이다. 물론 나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지만, 인터넷에 있는 디지털 파일보다는 CD 미디어를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