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푸조 206cc

푸우 이야기 019. '포르쉐 카이엔과 랑데뷰' 푸조 206cc

라운그니 2012. 6. 19. 11:00
728x90



아! 드디어 푸우가 또 포르쉐를 만났답니다. 이거이거... 저의 드림카 브랜드인 포르쉐~ 

저번 파나메라 터보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죠.


이번에 만난 포르쉐는 V6 3.0 TDI 엔진이 얹혀진 카이엔 디젤 모델입니다. 

게다가 흰색상이었는데, 약간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세련된 색상이었죠. 


도로를 지나다니면, 가장 확 띤다고 할까요? 

약 2주전 시승했던 BMW X6 보다 브랜드 감성부터 외부에서 보여주는 실루엣이 더 근사했습니다.

더 마음에 들었죠. 사진을 찍으면서 '와~ 멋지다...' 하고 계속 말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만듦새까지도 딱 부러지게 신경을 썻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행감은 X6와 비슷하게 정숙했고, 묵직했으며 단단한 느낌이 들었죠. 

암튼, 푸우가 두번째로 만난 포르쉐 카이엔. 같이 달리기도 했는데, 아주 든든한 마음이 들었을 테죠. ㅎㅎ


벌써 푸우이야기가 19번째인데요. 대부분의 글들이 랑데뷰 글들이네요.


그도 그럴 것이 일주일에 1~2회 정도 타고 다니니 촬영일 외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조만간 엔진오일등도 교체할 때가 되니 랑데뷰 외 다른 얘기들도 있을 것 같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