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푸조 206cc

푸우 이야기 018. '아우디 A8과 랑데뷰' 푸조 206cc

라운그니 2012. 6. 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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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우가 아우디 A8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8은 아우디에서 나온 차량중 럭셔리 플러그쉽 대형세단에 속하는 차입니다. 이번에 시승한 A8은 4.2 V8 FSI 엔진이 얹혀진 녀석이죠. A8중에서 거의 풀옵션이 갖춰져 있습니다. 


시승기때 말씀드리겠지만, 이녀석은 앞, 뒤좌석 모두 안마기능이 시트에 장착되어 있고, 햇볕가리개가 모두 자동으로 움직이기까지 합니다. 이 정도면 말 다했죠? 거기다 덩치는 정말 큽니다(5,137 x 1,949 x 1,460). 이전에 시승했던 포르쉐 파나메라(4,970 x 1,931 x 1,418)보다 전장이 큰데요. 

크다고 해서 움직임이 둔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제원상으로 제로백이 5.7초이니 슈퍼카에 버금가죠. 


제가 럭셔리 플러그쉽 대형세단을 지금까지 폭스바겐 페이톤 3.0TDI,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아우디 A8까지 타봤는데요. 그 중 가장 옵션이 좋은 차는 오늘 시승했던 A8 이었죠. 


암튼, 푸우와 A8이 같이 찍은 사진이 오늘은 이것밖에 없네요. A8 바디색상이 그레이톤인데, 푸우와 약간 비슷한 색상으로 나와버렸습니다. 랑데뷰를 찍으면서 항상 보고 느끼는 거지만, 푸우가 조금은 카리스마가 있어 전혀 꿀림이 없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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