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과이어스에서 보내준 디테일링 케미컬 샘플들

얼마전 한국 맥과이어스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벤트 소개를 했었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샘플 다섯가지를 보내준다고 했었는데요. 오늘 집에 와보니 이렇게 도착해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울티메이트 폴리쉬와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두 제품이구요. 퀵 인테리어 디테일러는 한번 사용해 보고 싶군요. 

각 샘플들의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사이즈이구요. 양은 그냥 맛배기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울티메이트 폴리쉬나 컴파운드도 패드에 약 두번 정도 짜서 A4 용지 반 크기 정도 폴리싱 할 수 있는 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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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중순부터 맥과이어스 제품들이 홈플러스에서 판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전만해도 온라인이나 특정 판매처에서만 판매가 되었었죠. 맥과이어스 제품들이 홈플러스에서 판매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어느정도 넓혔죠. 

실제로 점심시간때 회사 동료들과 홈플러스 차량코너에 자주 들리는데, 갈때마다 맥과이어스 진열상품들이 없어지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긴 합니다. 맥과이어스 제품들은 100% 미국에서 수입을 해오는데요.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해서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차량 디테일쪽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이 케미컬류 회사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 비교적 대중성이 있는 케미컬류는 맥과이어스나 소낙스 제품, 3M, 이글원, 마더스 제품들이죠. 이들은 중간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구요. 중고가는 스마트왁스나 오토글림 제품 등이 해당됩니다. 

맥과이어스 제품 안내 책자

그리고, 우리나라 저가형 제품들은 알다시피 불스원, 휘링 등이 있죠. 하지만, 여러 자동차 디테일링 동호회 사용자들의 의견이나 저의 경험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케미컬류(퀵 디테일러류, 물왁스, 유리세정제 등)는 구지 외국 고가의 제품이나 국내의 케미컬류와 별 차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일반적으로 차량 디테일링이라는 것은 각 제품들의 사용목적에 따라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