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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 시즌II 주차번호판 및 스티커

라운그니 2011. 12. 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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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쯤 폭스바겐 코리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 시즌II 숨은그림찾기 이벤트를 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1만명안에 들면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 주차번호판 및 스티커를 선물로 준다고 했었는데요. 오늘 집에 와보니 우체통에 폭스바겐코리아에서 보내준 우편물이 있었습니다.

위 우편물인데요. 'The Original Driver' 및 'Season II' 폰트 구성을 깔끔하게 배치했네요. 폭스바겐 엠블럼 색상과 비슷합니다. 이런 것이 또 하나의 브랜드 전략이 아닐까요. 암튼, 저 봉투를 열어보니 위 이미지처럼 세개의 구성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The Original Driver' 스티커 입니다. 애플 제품들을 구입하고 설명서 등 책차를 들쳐보면 항상 들어있는 것이 하얀색의 애플로고 스티커이죠. 그것 마냥 이 'The Original Driver' 스티커도 특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붙이고 다니면, 뭔가 있을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이번엔 이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샷을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주유권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다른 하나는 주차번호판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미지의 색상 보다는 더 밝은 청색계열의 느낌입니다. 


주차번호판은 고무재질이고, 이와 같이 약 1cm 정도 두깨를 가져 두툼한 편이고, 동봉된 숫자들도 고무 스티커인데, 품질이 괜찮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 하고 있는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은 BMW에서 진행하는 'Think Twice 캠페인'과 비슷한데요. 'The Original Driver 캠페인'은 'Think Twice 캠페인' 보다는 더 포괄적인 개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즉, 환경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에서 'Think Blue' 라는 개념을 언급했는데, 누구나 다 아는 얘기입니다. 연료를 절약하는 방법을 동봉된 책자에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죠.
이처럼 작은 것이지만, 기업이 공공의 캠페인을 이끌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인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앞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살아가야 할 길은 연료를 더욱 더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제품들을 생산해야 하기에  홍보의 수단으로서 하는 캠페인 일수 있겠지만, 이러한 작은 바램들이 모여 더욱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값싼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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