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ⅰ 147

[감상문] 시체들의 새벽

2004년 04월 글 -------------- ㅁ 평가 : ★★★★★ 몇일전에 좀비 영화의 최고 걸작이라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 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저번에 Dawn of the Dead 라는 제목으로 트레일러를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은 원작을 리메이크한 것이었죠.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나 산사람들을 공격하고, 대부분의 지역의 통신이 마비되고 혼란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SWAT 요원 두 명과 교통기자, 그리고 그의 애인은 헬리콥터를 타고 도시를 빠져나가죠. 좀비들을 피해 교외로 날아가던 일행은 교외의 대형마트를 발견하고 그곳에 안식처를 마련합니다. 바리케이트를 쳐서 좀비들의 침입을 막고 백화점 안의 물건들..

리뷰ⅰ/영화 2010.04.29

[감상문] 타임라인

2004년 04월 글 -------------- ㅁ 평가 : ★★★★☆ '타임라인'은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원작은 읽지 못했지만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을 영화화 했던 지금까지의 작품을 봤을 때 영화 '타임라인'도 원작에 충실했으리라 생각듭니다.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이 영화는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어린시절 아버지인 존스톤 교수와 어머니의 이혼으로 한 곳에 정착 못하며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랍니다. 아버지인 존스톤 교수는 그것을 알고 있었죠. 또한, 크리스가 이곳(발굴현장)에 찾아오는 이유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는 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는 케이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죠. 존스톤 교수는 크리스가 자기와 같은 길을 밟기를 원하지 않..

리뷰ⅰ/영화 2010.04.28

플랭클린 플래너와 소중한 것 먼저하기

2004년 4월 글 ----------------- 오늘은 저번에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플랭클린 플래너란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1월 초에 종로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들었었던 시간관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먼저 이것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셨으면 제가 전에 자료실에 올려드렸었던 '소중한것 먼저하기'라는 강의를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강의를 들어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종로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는 삼공빌딩 12층에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보니 참 아담했었습니다. 많은 플랭클린 플래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악세서리 또한 많이 있더라구요. 플랭클린 플래너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것은 '시간관리 도구' 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 이것은 사건의 연..

리뷰ⅰ/기타 2010.04.28

[책] 끝없는 이야기

제가 국민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모아온 책이 현재 약 300여권(?) 정도는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라고 해봤자 군대가기 전까지 였군요.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는 이상하게 책과 멀어 졌습니다. 그전에는 약 십몇년간 책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항상 도서관(성남 희망대 도서관)에 갔었으니까요.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오고 길 가다가 고서점에 들려 어린나이에 이것 저것 들쳐보고 괜찮다 싶은것은 마구 샀었습니다. 물론, 읽기도 했지만 너무 어려운 책은 그냥 책장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아온 책이 많아 졌네요. 약 몇 주 전까지 나둘 곳이 없어 박스에 차곡차곡 들어서 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새로운 책장을 마련, 조금 꺼내 다시 책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수많..

리뷰ⅰ/책 2010.04.28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들은 강의

2004년도 3월 글 --------------- 저는 1월달부터 플랭클린 플래너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관관리 도구인데요. 저번에 플랭클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들 보라고 글 올려드렸었죠? 읽으신적이 있는지... 암튼, 예전 그러니까 2월 초 쯤에 한참 플랭클린 플래너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 알기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었었던 강의입니다. 일명 '피사의 사탑' 이라는 내용인데요~ 이 역시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한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해오며 살고 있을까요? 그것이 일, 사람만나는 일, 자기계발, 운동 등등 정말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일에 치중되어 있어 그밖에 다른 중요한 일들(사람만나는 일, 가족을 챙기는 것, 나에 대한..

리뷰ⅰ/기타 2010.04.28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 그리고, 클로버 필드(Cloverfield)

오늘 안양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클로버 필드'라는 영화를 보러... 평가 : ★★★★★ 내가 보기에는 정말이지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영화였다. 네이버에 올라온 사람들의 의견에는 토할정도의 그런 이미지가 많다고 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다. 보일 듯 말듯 괴물의 모습이 더욱 더 상상력을 자극했고,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이리저리 흔들리는 카메라 워킹하며, 정말이지 철저한 사전계획없이는 만들어 지지 않을 그런 영화였다. 난 이영화에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미화는 별로라고 했지만 내가 본 최근에 본 영화중 최고라고 해야할까? ㅋㅋㅋ 난 그랬어...

리뷰ⅰ/영화 2008.01.27

[감상문] 화려한 휴가

오늘은 영화를 본다. 제목은 '화려한 휴가'. 광주 민주화 운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개봉전부터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었던 영화였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에 젖었다는데, 정말 어떨지 두고보고 극장으로 향했다.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있다. 휴가기간이고, 밖은 더워 안으로 몰렸나보다. 평가 : ★★★☆☆ 포스터다. 김상경이 이준기를 업고 우는 모습이다. 정말 그 장면을 보노라면, 울지 않을 수 없었다. 뭐랄까? 핏줄이 죽은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가족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 아무튼, 이 영화는 우리세대가 겪지 못한 그 끔직한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영화가 픽션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재현한 것이라 누군가 그러듯 어떻게 같은 나라 사람들이 이럴 수 밖에 없었..

리뷰ⅰ/영화 200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