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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10월 글 ---------------
한달 전 부터 강남역 주공공이에 연두색 배경의 한 영화 포스터가 걸려있었습니다. 그 포스터 안엔 남녀가 서있고 작은 글씨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고 써 있었죠.
참 인상적인 포스터 였습니다. 뭐랄까? 왠지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을거라는 짐작을 했었죠. 그리고, 얼마전부터 각 지하철역에도 그 포스터가 여기 저기 붙어 있는 거 있죠? 그래서 개봉되면 꼭 봐야지 다짐을 했습니다.
어제는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TV 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피디박스에서 다운 받아 밤새도록 10편까지 다 봤습니다. 나머지 한 편은 너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지치고 피곤했다기 보다는 드라마의 끝을 보기 싫어서 말이죠. 이야기가 너무 가슴에 맺혀 빨리 끝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써넣고 나머지 한 편 마저 봐야겠어요.
원래 울음이 많긴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내내 울었습니다. '엉엉' 소래내서 당연히 울지 않았죠. 그냥 눈시울이 적셔지더니 훌쩍이는 정도였습니다. 암튼, 가슴 깊숙히 있는 뭔가를 끌어올리는 그런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 슬퍼요... 기회 되시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ㅜㅜ
참 인상적인 포스터 였습니다. 뭐랄까? 왠지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을거라는 짐작을 했었죠. 그리고, 얼마전부터 각 지하철역에도 그 포스터가 여기 저기 붙어 있는 거 있죠? 그래서 개봉되면 꼭 봐야지 다짐을 했습니다.
어제는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TV 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피디박스에서 다운 받아 밤새도록 10편까지 다 봤습니다. 나머지 한 편은 너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지치고 피곤했다기 보다는 드라마의 끝을 보기 싫어서 말이죠. 이야기가 너무 가슴에 맺혀 빨리 끝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써넣고 나머지 한 편 마저 봐야겠어요.
원래 울음이 많긴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내내 울었습니다. '엉엉' 소래내서 당연히 울지 않았죠. 그냥 눈시울이 적셔지더니 훌쩍이는 정도였습니다. 암튼, 가슴 깊숙히 있는 뭔가를 끌어올리는 그런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 슬퍼요... 기회 되시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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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9일 현재 남기는 글 ------
역시 일본, 뭔가 다르군요. 벌써 몇년전의 드라마이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아있을텐데... 놀라운 건
해당 드라마의 정보사이트(http://www.tbs.co.jp/sekai-ai/index-j.html) 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드라마의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드라마 주제가 '시바사키 코우 Shibasaki Kou - かたちあるもの' 입니다. 애절한 노래죠.
2014.03.18. 추가,
현재, 위 링크 모두 없어진 상태.
아래는 'かたちあるもの' 피아노 버전 영상.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키디피아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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