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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글 ----------------
ㅁ 평가 : ★★★☆☆
오늘 '여친소'를 봤습니다. 부제로 'Windstruck'이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맞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이러 저리 끼어 맞춰보니 '바람에 부딪쳤다, 바람과 만났다...' 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더군요. 바로 이 영화의 메인 테마입니다. 더 자세한 건 영화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특이한건 struck은 strike의 과거형이죠. 즉, 이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영화에 담았다는 것인데요. 여 주인공 경진(전지현)은 결국 과거의 힘들고 험난 테두리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을 맺죠. 어쩌면 '여친소 2'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난 느낌... 너무 코믹스럽게 만들었다? 진지해야할 부분에서 조차도(?) 코믹스럽다는 것이었죠. 뭐, 관객들(저를 포함해서)은 즐겁긴 했었지만 말입니다. 매스컴 여기 저기서 야단 칠 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이죠. 좀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두 전지현의 연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연기를 아주 잘했다기 보다는 귀엽고, 이쁘고, 앙증맞고 등등... 그거 하나만으로도 많은이들은 보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정말 저런 여자친구 하나 없을까? 내 여자친구도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죠' 같이 영화를 본 커플들 좀 속이 매스꺼웠을 거에요~ ^^
암튼, 그다지 잘 된 영화는 아니었지만, 까메오 배우들의 등장과 주연배우들의 멋진(?)호흡으로 빛을 발한 영화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내용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슬픈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겠죠... 얼마나 가슴아픈 일일까요? :)
오늘 '여친소'를 봤습니다. 부제로 'Windstruck'이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맞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이러 저리 끼어 맞춰보니 '바람에 부딪쳤다, 바람과 만났다...' 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더군요. 바로 이 영화의 메인 테마입니다. 더 자세한 건 영화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특이한건 struck은 strike의 과거형이죠. 즉, 이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영화에 담았다는 것인데요. 여 주인공 경진(전지현)은 결국 과거의 힘들고 험난 테두리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을 맺죠. 어쩌면 '여친소 2'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난 느낌... 너무 코믹스럽게 만들었다? 진지해야할 부분에서 조차도(?) 코믹스럽다는 것이었죠. 뭐, 관객들(저를 포함해서)은 즐겁긴 했었지만 말입니다. 매스컴 여기 저기서 야단 칠 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이죠. 좀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두 전지현의 연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연기를 아주 잘했다기 보다는 귀엽고, 이쁘고, 앙증맞고 등등... 그거 하나만으로도 많은이들은 보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정말 저런 여자친구 하나 없을까? 내 여자친구도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죠' 같이 영화를 본 커플들 좀 속이 매스꺼웠을 거에요~ ^^
암튼, 그다지 잘 된 영화는 아니었지만, 까메오 배우들의 등장과 주연배우들의 멋진(?)호흡으로 빛을 발한 영화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내용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슬픈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겠죠... 얼마나 가슴아픈 일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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