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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페이톤, 뉴페이톤 조수석 2차 시승기, V6 3.0 TDI, PHAETON

어제 폭스바겐 뉴페이톤을 2차로 동석 시승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약 한시간 장거리 주행과 고속주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1차 잠깐 느껴본 것과는 또 다른 점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페이톤이라는 차에 대한 주행 용도랄지 특성을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회사동료와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페이톤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 폭스바겐이 만들어낸 멋진 TDI 디젤엔진이 얹어진 손쉽게 다가설 수 없는 보기드문 대형 플래그쉽 세단 -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은 외부 디자인과 강인하고 힘찬 남성미 넘치는 모습 - 장인의 손길이 정성스래 느껴지는 것 뿐 아니라 실제로도 각종 부위를 세세하게 표현하고 만든 흔적 -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버튼류 및 LED 표시등 등 기발한 디자인 포인트 - 펀 카는 아니지만, 펀 ..

자동차/시승기 2011.10.13

폭스바겐 페이톤, 뉴페이톤 조수석 시승기, V6 3.0 TDI, PHAETON

폭스바겐 제타를 타고있는 회사동료가 센터수리 입고로 대차를 최고급 럭셔리 세단 뉴 페이톤으로 해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수석 시승을 해봤는데요. 생애 최고로 비싼 차량을 타게 됐네요. 폭스바겐 '뉴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투명유리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V6 3.0 TDI, V8 4.2 NWB, V8 LWB 등 3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1. 페이톤 사양 이번에 시승하게된 페이톤은 2011년식 V6 3.0TDI 모델입니다. 4륜 구동 모델로 최대출력 233마력에 최대토크는 45.9㎏ㆍm 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 이만한 덩치에도 움직임은 정말 날렵합니다. 참고로 공인연비는 10KM로 나와있는데요. 회사동료가 경험해본바에 의하면, 제타..

자동차/시승기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