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만에 투슬리스 얘기를 하게 된다. 그동안 내가 소유한 자동차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지난 2년 넘게 가지고 있던 마티즈는 경미한 사고로 헐값에 다른분께 넘겼고 골프 MK3 도 지난 달 입양을 보냈다. 그리고 가져온 차가 기아 뉴모닝. 2010년식으로 올뉴모닝 이전 모델이다. 요즘 근거리 이동시 뉴모닝으로 잘 다니고 있다. 암튼, 3개월만에 찾아간 양주 맥스. 지난주 토요일 찾아갔는데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도로가 한가했다. 이번에 찾아간 목적은 추석맞이 장거리 운행 사전점검과 앞, 뒤 유리 몰딩 교환, 엔진오일 교체 등이었다. 전체점검을 하면서 조수석 쇼바가 터진 것을 발견, 상태 좋은 놈으로 교환도 이뤄졌다. 양주 맥스는 패트로캐나다 전문 교환점 답게 패트로캐나다 여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