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100년전 2

암웨이 갤러리 개관 특별전 '한국미술 100년전' 리뷰, 분당, 오리역, 암웨이 브랜드센터

오전에 포스팅 했던 암웨이갤러리 '한국미술 100년展'에 점심식사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니약 30분 정도 다녀온 셈인데요. 운이 좋은 것인지 가자마자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어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 전시회에는 박수근, 장욱진, 이인성, 백남준 등 한국 미술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작품 총 32점이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사실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가 없다면 그게 그거고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작품설명을 같이 듣고 해당 작품을 보면 정확한 작품 포인트나 작가의 배경이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죠. 그래서 이러한 전시회 등은 사전에 작품을 미리 공부하고 가거나 아니면 이런 도슨트 프로그램..

리뷰ⅰ/전시회 2011.11.11

암웨이 갤러리 개관 특별전 '한국미술 100년전', 분당, 오리역, 암웨이 브랜드센터

회사 근처에 무료로 괜찮은 전시회가 있어 소개합니다. 얼마 전 이 곳에 '암웨이 브랜드센터' 라는 것이 만들어 졌는데요. 건물 모습이나 분위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관련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입장할 수 있고, 커피숍도 있어 가끔 점심먹고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곳 벽면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걸려있었습니다. 암웨이 갤러리가 오픈됐다고 하고, 개관 기념으로 '한국미술 100년展' 이라는 것을 전시하고 있네요. 이 전시회에는 박수근, 장욱진, 이인성, 백남준 등 한국 미술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작품 총 32점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대부분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개인이나 유족 소장품이어서 미술계와 예술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아래 전..

리뷰ⅰ/전시회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