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푸우가 또 포르쉐를 만났답니다. 이거이거... 저의 드림카 브랜드인 포르쉐~ 저번 파나메라 터보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죠. 이번에 만난 포르쉐는 V6 3.0 TDI 엔진이 얹혀진 카이엔 디젤 모델입니다. 게다가 흰색상이었는데, 약간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세련된 색상이었죠. 도로를 지나다니면, 가장 확 띤다고 할까요? 약 2주전 시승했던 BMW X6 보다 브랜드 감성부터 외부에서 보여주는 실루엣이 더 근사했습니다.더 마음에 들었죠. 사진을 찍으면서 '와~ 멋지다...' 하고 계속 말했을 정도니까요.그리고, 만듦새까지도 딱 부러지게 신경을 썻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행감은 X6와 비슷하게 정숙했고, 묵직했으며 단단한 느낌이 들었죠. 암튼, 푸우가 두번째로 만난 포르쉐 카이엔. 같이 달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