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감 2

푸우 이야기 006. '푸조 206cc 엔진, 배기음 주행영상'

푸우 '푸조 206cc' 도 주행시 엔진 배기음이 좋은편에 속합니다. 낮게 깔린 배기음과 굵은 질감의 엔진음이 어우러져 엔진 회전수의 증가에 따라 더 좋은 소리로 바뀌는데요. 참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오늘은 퇴근을 하면서 운행장면을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는데요. 약 1분 40초 분량입니다. 지난번 푸우 시승기때 언급했었는데요. 이 녀석은 3,000rpm 부근에서 변속이 되고, 저속(10-50km/h) 에서는 가속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변속이 되고 50km/h 이상부터 가속감이 느껴지죠. 그렇다고 출발부터 50km/h이상까지 속도가 올라가는 것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약 4-5초면 충분하죠. 자! 아래 비디오를 플레이 해볼까요? 참 맛깔스러운 엔진음을 들려주지 않나요? ㅎㅎ 저만 그런건지... ..

푸우 이야기 002 '고속주행 및 운동성능, 주행감, 시승기' 푸조(PEUGEOT) 206CC 시승기, 롤랑갸로(Roland Garros)

'푸우' 이야기 그 두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몇 일간 시승해본 주행성능 및 206CC의 장단점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긴 시간동안 이녀석과 함께 할텐데요. 몇일 전에는 206cc가 가지고 있는 동력성능 극한까지 뽑아 보기도 했습니다. 먼저 몇일 간 느껴본 이녀석의 장, 단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죠. ㅁ 장점 - 미니와 같이 깡다구 있는 탄탄한 차체 - 유럽기준의 안전, 편의사항을 두루 갖춤 - 펀 드라이빙과 멋진 핸들링, 코너링, 역동성있는 주행이 가능 - 쿠페와 컨버터블이 공존 - 아날로그적인 감성감이 부쩍 느껴짐 ㅁ 단점 - 노면의 흐름에 따라 핸들쏠림이 있어 항상 긴장을 늦출수 없음 (어찌보면 이건 재미있는 운전에 필요한 요소일지도 모릅니다. 불규칙한 도로에서는 핸들이 살짝 쏠리는데,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