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

현대, 기아자동차 과연 국내 고객을 봉으로 생각하나? 그 진실은...

좀 민감한 내용이긴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합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2010년 10월 26일 나간 기사이고 아직도 변한 건 없는 거 같은데요. 현대, 기아차가 기술과 혁신으로 차다운 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 고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차를 공급하고 있지는 않죠. 저도 한때는 현대차를 몰았었고, 주위 많은 분들이 현대, 기아차를 몰고 있지만, 울며 겨자먹기인양 어쩔 수 없이 현대, 기아차를 구매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상승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내수, 수출용차를 같게 공급을 하고, 가격 또한 현실적으로 매겨 서로 윈윈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가격 123.5% ↑…외..

자동차 구입, 광고만 보고 선택해야 할까?

오늘은 짧은 잡담하나 할까 합니다. 자동차 광고에 대한 얘기인데요. 자 훌터 보도록 하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광고들을 보면 요즘 대부분이 감성적인 테마를 가진 내용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예전 광고들도 그런 것이 있었지만, 요즘 더 그러하죠) 차량 성능이나 기능, 특징을 소개하기 보다는 자아를 찾는다던지, 삶을 더욱 더 가치있게 만든다던지 때로는 여성이나 남성을 더욱 더 멋지게 하는 용도 등의 TV 광고들 대부분이 그러하죠. 차량제원에 나타나 있는 마력이 어떻고 토크가 어떻고, 제로백이 얼마냐 그런 건 넣지 않습니다. 넣어도 자막으로 살짝 처리하죠. 뭐라고 할까요? 요즘은 이미 신차가 출시되기 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특정차에 대한 제원 및 디자인 특징과 가십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My Carz

아주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약 한달이 넘었네요. 블로그라는 것. 유지하기가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뭔가를 쓰고 정리하는 의무감? 그런게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암튼, 오늘은 차에 대해 다뤄볼려고 합니다. 최근에 그러니까 약 2주전에 약 8년간 운행하던 코란도를 팔고, 국민차인 뉴아반떼XD로 장만했습니다. 요녀석이 지난 8년간 타고다니던 코란도입니다. 2002년식으로 운행은 약 84,000KM 230SL 2WD 승용 모델입니다. 중고매매상에서는 최악의 조건을 가진... 별로 값어치가 없는 차이더군요. 아쉽지만,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큰맘먹고 승용차로 알아보게 되었고, 자금의 한계로 국민차 뉴아반떼XD 로 가기로 했습니다. 약 8년간 정들었던 녀석인데, 떠나보내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