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영등포 양평동에 있는 일명 양평동 세차장 즉, 우성셀프세차장에 라브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디테일러들의 성지라고 불리고 있는데, 역시나 자정이 넘은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세차를 하고, 왁스를 올려주고 있었죠. 흑간지, 해인삼매님은 먼저 도착을 해서 세차를 다 마무리 하고, 왁스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정이 다되어 도착, 세차부스에 주차를 하고, 물을 뿌리고, 카 샴푸를 올려줬습니다. 집에서 버킷에 물을 받아 차에 묻히고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고압으로 물이 뿌려지니 구석구석 스며들고, 더욱 더 깔끔하게 세차가 된 것 같았습니다. 차를 뒤로 빼고,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데, 뿌려진 물들이 흥건이 고여있어 제가 가지고 있는 드라잉 타월로 한번에 물기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