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3

투슬리스 이야기 006. 올드 BMW e36 320i 광택내기,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 참가기

이미 얘기한 것처럼 지난 토요일 e36 투슬리스를 몰고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에 참가했다. 맥과이어스데이 행사는 화성시 북양동에 있는 한국맥과이어스 창고에서 열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지난번 광택교육을 함께 받았던 회사 동생과 같이 참석하게 되었다.맥과이어스데이 행사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일찍 집앞에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 했다. 출발하기전 e36 투슬리스를 찍어준다. 우만동에서 맥과이어스 창고까지 약 25km 정도. 시간은 약 50여분 정도 걸린다.예전에는 화성시에 가기위해서는 복잡한 수원역을 꼭 경유해야 했지만 요즘은 우회도로가 잘 뚫여있다.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가 열리는 창고에 우리가 재일 먼저 도착했다.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맥과이어스 관계자분들. 이 넓은 장소에 약 20여대 정도 모..

마티즈 1 시승기 및 디테일링 1차 작업. 마티즈, 시승기

1편. 마티즈 외관, 내부 디자인 요 포스팅에서 저희집 세컨드카로 입양해온 마티즈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했었는데요. 이 번 포스팅에서는 입양해온 마티즈의 자세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티즈는 원래 이탈리아의 디자인 센터인 이탈디자인에서 쥬지아로가 디자인한 피아트 500 초기형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피아트 500의 컨셉트카였던 이 디자인을 피아트가 선택하지 않고 대우한테 디자인이 팔림으로써 마티즈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전에도 얘기했다시피 대우자동차는 조금은 특이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시도하는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 회사가 GM대우에서 쉐보레로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서 참 아쉽네요. 어쨌든 국민차 티코의 바통을 넘겨 받아 마티즈가 자리를 이어가게 되었죠. 1998년에..

바보몰에서 구입한 또다른 디테일링 용품...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저먼패드, SM520V

요즘들어 이러한 차량 케미컬 용품들을 은근히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이라고 다짐을 하더라도 제 애마를 관리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리가 안되기에 다른 것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 입니다. 퍼펙트 샤인 카페에서나 퍼펙트 샤인의 샤마님께서 핸드 폴리싱시 추천하는 제품이죠. 제 애마인 SM520V에도 여러 기스들이 있습니다. 밝은 차량이라 스월마크 등은 잘 보이지 않고, 또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거의 없지만, 트렁크 오른쪽 상단부위의 자잘한 기스 무리와 조수석 앞쪽 휀더에 눈에 확 띄는 가늘고 긴 기스가 있습니다. 약 20cm 정도 길이인데요. 이번 주말에 그 두 부위의 기스들을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