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올프 클래식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입양후 현재까지 주행한 마일리지는 약 400km 남짓. 이 녀석을 가져와서 두번 주유를 했는데, 첫번째 주유때 연비측정을 못했었다. 이번에 측정해 봤더니 놀라운 연비를 기록. 약 6.1L 에 284km를 탔다는 것. 그러니까 리터당 40km를 탔다는 거다. 그러고 보니 데이스타에 비해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은 것 같다.그 느낀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울프 클래식과 데이스타125 비교 첫째, 가속감. 125cc라 거기서 거기지만 3, 4단에서 경쾌하게 가속된다는 점. 특히, 3단에서 8,000rpm 부근까지 써주면 60 ~ 70km/h 로 2~3초내 가속된다. 그에 비해 데이스타125는 3, 4단 가속감이 울프에 미치지 못한다. 둘째, 배기음. 울프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