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스바겐 뉴페이톤을 2차로 동석 시승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약 한시간 장거리 주행과 고속주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1차 잠깐 느껴본 것과는 또 다른 점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페이톤이라는 차에 대한 주행 용도랄지 특성을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회사동료와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페이톤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 폭스바겐이 만들어낸 멋진 TDI 디젤엔진이 얹어진 손쉽게 다가설 수 없는 보기드문 대형 플래그쉽 세단 -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은 외부 디자인과 강인하고 힘찬 남성미 넘치는 모습 - 장인의 손길이 정성스래 느껴지는 것 뿐 아니라 실제로도 각종 부위를 세세하게 표현하고 만든 흔적 -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버튼류 및 LED 표시등 등 기발한 디자인 포인트 - 펀 카는 아니지만, 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