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녀석의 마일리지가 3,000km 를 넘기게 되었다. 올해 5월 말 가져와 10월 중반까지 약 5개월 정도를 탔다. 녀석을 처음 가져왔을때 뒤가 헐렁이고 그립력이 그리 좋지 못했다.그것이 타이어 문제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KCR125는 순정 타이어로 켄다 타이어(Kenda K272, Kenda K273)를 사용한다.순정 타이어의 트레드를 보면 일반도로 보다는 오프로드에 어울린만한 모양이고,뒷 타이어는 가운데 홈이 거의 없어 그립력이 거의 상실된 상태. 그래서 앞, 뒤 타이어를 스왈로우 MT339(2.75-18), 골든보이 SR609(90-90-17)로 교체해 줬고탱크 밑 led 및 배선을 정리하고, 앞 쇼바 오버홀 및 베터리, 엔진오일 교체 등 전반적인 점검을 마쳤다. 그렇게 소모품 교체 ..